^^
그러나, 금년 부터는 내 짐만 챙기고 서 씨 아저씨나 정 군 것은 안들어 주기로 마음먹었기에 그들과는 동출이 불가능 할지도 모르겠네요.... 간식, 야식, 2~3인분씩 충분히 준비하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무거워지는 짐을 감내하기가 점점 버겁다는 느낌이 생기더라구요.... 몇일분이다 보니.....ㅜㅜ
차까지 바꾸었으니 내 짐 싣기도 더욱, 편해졌고요~~~
동출을 원하시는 분은 자기것은 자기가....갯바위에서도 더치페이로 하면 좋을까요? ^^;;
우리 마나님이 워낙 손이 커서 많이 싸주니 문제기도 하고 워낙 철저한 준비를 하는 성격이라, 자구만 짐 보따리가 커지곤 합니다.
좋은 해가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한해가 바뀐다하여 딱히 어떤 의미를두지는 않습니다.
저에겐 그저 12월31일.1월1일의 연속일뿐,,,하루하루 최선을다해서
살아내고 주어진 환경에서 즐기고 작은일에도 만족하려는 일상일뿐이지요.^^*
본문에서도 말씀을 하셧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할
시기가 되었다 말씀하셧는데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을쓰셔서 모쪼록
좋아하시는 일들을 무리없게 행하시길 바래봅니다.
무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지극정성으로 살피시는 어머님도
무탈하시어 찌매듭님의 孝를 오래도록 받으셧으면 좋겟습니다.
6편의 수필갇은 조행기 너무나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아직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기는 한데 순간적으로 뻐근하다거니 그런 느낌은 멀리서 서서히 다가오더라구요....
지난 가을부터는 짐의 갯수를 두개 더 늘리고 무게와 양을 줄여서 들고 나르기가 편하게 했는데 그런걸 느끼는가 봅니다
이번에 사흘 늦게 들어 온 서 씨 아저씨가 당일 감성돔낚시에 야영가방을 들고 내리기에 또 한바탕 했지요.... 노 선장 아들이 받아 주다가 무게에 이런 큰 가방을 왜 가지고 내리느냐고 기겁도 했구요..... 술도 좀 줄여야 하는데 꼭 갯바위에서 터트립니다....ㅜㅜ
누구에게나 올 한 해도 무탈하고 편안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장마철인 6월에 접어 들면 만재시즌이 시작되곤하는데 노 선장은 음력 6월이 되어야 밤낚시가 된다고 고집을 부리곤 하우~~~~
4월하순경에 가거도로 볼락낚시를 먼저 다녀오고, 6월하순경부터이면 입도를 계획해 볼까 하는데 6말7초부터는 미역작업이 시작되기에 오면 마주할 시간이 없고 밥해주기가 소홀하다고 작업끝나면 오라하죠....
임선장 배를 이용하고 대충 자작 해먹기로 해도 상관이 없는건데.... ㅜㅜ
밑반찬 가져가면 아줌마 일손도 덜어주는것이고....ㅎㅎㅎ
금년엔 우리도 만나서 옛이야기를 해봐야할텐데....
좋은해 건강하게 맞이 합시다~~~~~~~~
우리는 이제, 바다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을지도 모르죠.... ^^;;
여러가지 낚시중에 호레기와 무늬만 마스터하면 더 이상 연연할 것도 없이 여지껏만 가지고도 시간이 부족하리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알아보는 것도 두 종류인데 워낙 문외한이다 보니
마음뿐이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또 한 해를 보내십시다~~~~~~~~~ ^^//
서울은 영하 12도라는데 실지로는 14도 이상이네요....ㅜㅜ
내일은 더 춥다는 예보가 있으니 단단히 챙겨 입고 나서야겠습니다.
새해도 벌써 열흘이 지나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오르시길요
새해의 첫 달도 벌써 절번이 훌쩍 지나가네요.
노모님,가족분들,찌매듭님 모두 건강하시고
또 다가올 만재도 조행기까지 기다림이 오래겠지만
꾹 참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멋진 조행기 고맙습니다.
조금씩 이상해 지는 것이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 부분이 생각이 안난다는겁니다 ㅠㅠ
한글에서 작성을 하기에 자동저장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되어버렸더라구요....ㅠㅠ
이젠, 한해 한해 기억력도 흐려져 가는가봅니다 ㅠㅠ
2018년도 벌써 이십일이 지나가네요.....
가거도로의 봄철 몰락낚시를 계획하곤 있지만 4월말경이나 되야겠지요?
그전에 갈치낚시라도 다녀와야 몸살이 안날듯합니다 ^^;;
아니면 어디를 가볼만한 곳이 있을런지, 살펴봐야겠네요....
강추위가 지나갔지만 다시 한 번 추위가 있다고 하네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 되세요~~~~~
오지말라던 새해가 왔고 또 달력이 다섯장이나 넘어갔습니다...ㅜㅜ
점점 건강에 신경이 쓰이는 나이가 된 것같지요?
편안하고 걱정근심 없는 날들만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