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재미를 보았다니 열마리를 가지고 바쁘게 올라왔을겁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텐데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으니
매번 야단을 치지만, 그 또 한, 여유롭게 넘겨 버리니 만만디로 속을 터지게 하곤하죠...
내년엔 스파르타식 교육을 주입해볼가 생각중이구요...
물론, 맨입에는 안되겠지요? ^^;;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만 되시길~~~~~~~~
찌매듭님 조행기속에 거의 빠뜨리지않고 등장하는
서씨아저씨~ 낚시의동반자요, 조행길의 칭구인듯 보여지는데
아무리 야단을쳐도 부드럽게 넘겨버리고 결국엔 원하는것을
취하니...낚시에있어서는 아닐지몰라도 인생에있어서는
고수인듯하네요.ㅎㅎㅎ
데스페라도~무법자,,,
영화에서도 노래에서도 무법자라고 표현되어지는데
서씨 아저씨에게 딱 어울리는 대명이아닐런지요.ㅎㅎ
6편으로 달려봅니다.
서 씨 아저씨는 채비견제도 미끼 견제도 안하고 막 던지는데 저러다 엉키겠지 땀을 쥐고 지켜보면 또 안엉킵니다 한꺼번에 미끼, 수중찌, 구멍찌가 우르르 떨어지는데요.... 언젠가는 뻥 뚫리는 날이 오긴 하겠지만 만재도기에 그냥저냥 넘어가곤 합니다 ㅜㅜ
이번에도 남아서 말일까지 있다가 왔다는데 두번은 재미를 보았더군요....
아직도 카톡을 안하기에 문자에 파일첨부로 보내왔던데
반스마트 폴더형을 쓰는데 얼마전에 손주를 보았다는데 딸이 속이 터지나봅니다...
카톡이면 사진 주르륵 보내기도 좋겠는데요.....
전화기가 수명이 다됐던데 이번엔 큰걸로 바꾸겠지요??????
뒷처리가 영 엉망이군요.
멀리까지 낚시를 다니는 낚시인들은
어느 정도의 생각은 갖고 다닌다고 최근까지 생각했는데
요 몇년 바뀌는(?) 상황들을 보면서 제가 멍청했다는걸 느끼고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읽는동안 몇번이나 흘러나오는 제목이랑 노래랑 잘 맞아떨어지는
조행기 즐거웠습니다.^^
가지고 다니기나 하는지?
같이 낚시를 하면 내가 먼저 꺼내 펼쳐들곤 청소를 하니 그들이 굳이 또 꺼낼 필요가 없겠지만요.....ㅜㅜ
근래에 같이 낚시를 해본 청주청년, 눈빛조사, 박 군 같은 사람들은 청소도 잘하고 주변 정리도 잘하기에 신경쓸 필요가 없었구요....
주변을 보면 줄끊어 놓고 봉돌까지 그대로 달아서 끊어 던져 놓은 것이 보이는데 발에 걸리면 뒷사람 크게 다칩니다.....ㅠㅠ
그래도 재미를 본 사람들은 다음을 위해서 청소를 하는 것같고
자기가 부족해서 공탕을 친걸 모르는 사람들이 내팽겨치고 가버린는 무리들이겠지요?
데스페라도는 내용보다 멜로디가 좋아 가끔 흥얼 거리곤합지요 ^^
요즘은 추자사람이 업을 접고 제주로 갈치배 두척을 지어 새로 시작을 했다네요...
늦둥이를 본 다도민박의 야인과는 연락이 닿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추자에 있을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