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추석연휴전 미리 3박4일간 고흥권 누비다왔습니다(야영) 1박2일은 평도 나머지 1박2일은 초도권부속섬 이렇게.있었는데요 결론을말씀드리면 아직은.감성돔은 이르다입니다 평도에서는 상사리 초도에서도 상사리 여기서 초도에서는 낚시대두손으로잡고 엉거주춤한.상태로 10여초간 벌썼습니다 드렉 풀리는소리 선명히들으면서 말입니다 얼마나차고나가는지.릴링할생각조차 들지않더군요 끝내 녀석의 얼굴은 못습니다 😇 목줄 좁쌀봉돌쪽에서 끊어졌네요 ㅠ (아마도 방어나 부시리인듯 아님 대물참돔이거나 알수없음) 앞서 평도에서는 바람이 얼마나불던지 밤새 텐트에서 뜬눈으로 보냈구요(시끕잔치😂) 채비는 1.2호대 3000번릴 2.75원줄 1.5목줄 구멍찌0.5호 뜻하지않게 혹시모를 손님고기(또는 대물)을 대비해 채비.단디챙겨서 가셔요~ 첨쓰는거라 뒤죽박죽 형편없는조행기였습니다😁 다들해피추석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