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올시즌 4번째 연속5짜 감성돔안녕하세요
자칭 대전원빈입니다 꾸벅
오늘은 조금물때라서 몸도 안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새벽에 눈이 떠져서 저도모르게 장승포낚시점으로 향합니다
선장님께서 조금물때 나올만한 자리 가보자고
완전 쌩자리로 내려주시네요
새벽5시...와 너무춥네요
7시쯤되니 해도 슬슬 뜰려고해서 채비를 합니다
저는 혼자 갯바위가면 날뜰때까지는 낚시를 안해서요
날이밝고 낚시를 하는데 크릴미끼가 한시간 동안
살아서 팅팅불어서 나오네요
아..이거 먼가 잘못댔다
들물에 이렇게 잠방잠방 물이 잘가는데
잡어새끼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12시가되자
친한 동생이 자리를 옮긴다고 하네요
나도 옮길까말까 고민하다가
선장님께서 여기는 오후에나오니 이제 슬슬 집중해서 해보라고
역시는 역시
집중해서 낚시를 하는데 덜커덩...
드렉을 차고나가는 손맛...
아..저쪽으로 가면 터지는데
바로 드렉을 잽싸게 풀고 고기가 가는 방향으로
낚시대를 늘어트립니다
고기가 고개를 돌려 제쪽으로 오네요 ㅎㅎ
설마설마 올시즌 4번째5짜??
일단 낚시에 집중합니다
어찌나 힘을 쓰는지 진땀을 뺐네요
물도 빠르고 그냥 철수준비를 합니다
남해저승사자 형님께서 두자리 마릿수를 하셨다는데
역시 프로를 이길수는 없네요
정말 낚시잘하시는 저승사자님 ㅎㅎ
철수후 기대반 두근두근 계측을 합니다
짜잔
연속해서 5짜 ㅎㅎㅎ
이로써 4번째 올시즌 5짜네요
이제 장승포에 떼고기가 들어온듯합니다
이번영등시즌까지 하면 아마도
아마도 허풍처럼 떠들고 다녔던
5쨔 10마리가 가능할지도..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