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철이가 꼬셔온다
' 헹님~한치 한치 한치 한치~'
도통 루어쪽은 용어도 낯설고 별 경험도 없고
루어로 잡아 본 적이 없으니
물고기 입 맛도 알리없고
그러니 낚시 재미며 매력을 알리가 있나
문어, 갈치가 그렜듯이 또다시 한치에 한 번 속아봐보자 싶어
' 오냐~ 따라가보마 '
그래도 낙시꾼이 한 번 앵겨붙어 보겠다 맘 먹었으니
들러리도 아닌 이상 내가 직접 잡아야 하니
기본 공부를 해본다
머리가 띠잉~하다
뭐가 뭔지 도통 모르긋다
그리하여
수박 껍떼기를 좀 핥고 대롱 대롱 메달려 가 본 한치 처녀 출조
뜨악~!
60 마리 잡아뿟다
우짜노~~~~~~~ 히히히 ^^
(인증샷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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