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곰새우 입니다~~~

이번주도 경주에서 대구로 그리고 거제 지세포 강성낚시로 달려 봅니다.

월요일까지 주의보라 5월9일 화요일 첫배로 출조 해 봅니다.

주의보 뒷끝이라 너울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어서 멀리는 못나가고 가까운곳에 하선 했습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해가 뜨고 제가 사용하는 카멜레온찌가 보이기 시작 해서 낚시를 시작 해 봅니다

첫수로 30급 벵에돔이 올라 오더니 들물과 날물 상관없이 따믄 따믄 심심하지 않게 철수 전까지 올라오네요 

아직 본격적인 시즌이 아니라 수심은 2미터권에서 올라 오더군요

채비는 1호 530 경질대, 원줄 플로팅2호,  

목줄 1.25호, 카멜레온찌g2.미끼 와 미끼는 빵가루 사용 했습니다.

자리돔이 엄청 많기는 한데 계속적인 밑밥 공약에 잠시 빠질때 집중하면 한마리씩 입질을 보곤 했습니다.

자리돔이 빠지지 않고 자리돔과 같이 있거나 아래 있는 벵에돔은 씨알이 작은게 많습니다

본시즌인지 조류가 잘 갈때 밑밥에 미끼를 태우면 한참 있다가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 입니다

아직 수온이 15도 안팍이어서 설걸려서 오다가 빠지거나 헛챔질이되기도 하고 입술 언저리에 걸려오는 벵에돔이 많으니까 챔질 타이밍을 한탬포 늦게 가져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지세포항에와서 사진찍고 구경오신분들 나눠주고  몇마리 집에 들고와서 마늘쫑을 넣은 벵에돔조림과 한마리 회떠서 마눌님과 맛있게 먹고 남은 세마리는 냉장고로 들어 갔네요^^

오늘 조과는 작은 사이즈는 방생 하고도 42마리 이네요 ㅎㅎ

살림망이 무거워 든다고  혼났습니다ㅎㅎ

이제 본격적인 벵에 시즌인거 같습니다.

자리돔과의 신경전에서 이겨야 벵에돔 손맛을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제 수심이 조금 깊은곳이 좋을꺼 같네요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어복 만땅 출조길 되시길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