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백중사리 다음날 혼자 역만도 반찬거리 출조 상사리 볼락 등 10여수 뻰찌는 안보입니다.

속초 설착산 휴가계획 스노클 테스트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부근에 가니 명품소나무

역만도 우측 칼바위가 보입니다. 

이번에는 올 처음 벵에에 도전하기로 여수를 가게 됩니다. 작금 프린스호에 2명 예약하고 수요일밤 23시 숭어차로 출발

가는길 낚시군단 빵가루 5, 집어제1과 청거시 경단,크릴 , 난 크릴2 참돔집어재1 추가

작금 프린스호 10여명 이상 태워 01:40 출항

1시간후 소리도 서쪽 등대가 있는 여앞에 내립니다. 한번 내린 기억이, 1995년 씨프린스호 여천에서 태풍피해  작도경유 소리도 여에 좌초 수만톤 원유유출사건, 이 여가 기름여가 된 것인지 추정해 봅니다. 

족발에 소맥 한잔씩 하고 낚시시작하나 아가 상사리만 어쪄다 하나씩,  고딩과 전갱이는 쉼없이 입질

날이 새자 고딩과 전갱이는 사라지고 잿방어, 부시리가 1.2호 목줄을 끊어 먹습니다. 그러다가 30급 뻰찌가 경단을 물고 벵에바늘에 포로시입술이 걸려 나옵니다.  손맛 짱

2호목줄과 3호감시바늘로 변경 크릴과 경단 번갈아 가며 3수 더 감시 손맛을 봅니다.  그런데 벵에는 왜 안물지?????? 

우측 알매섬과 금오도


좌 기름여 숭어 즐낚


30급 첫 뻰찌


3마리 회와 아가들 구이, 지난 조문 감사 2분 초때

오늘 아침 제뻡 선선한 기온 가을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동화도 감시들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