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이렇게 짐을 간단히 가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선할때도 한번이면 끝!!!

낚시는 안늘고 잔해드 만 늘어나는구만...

내도에 두분 하선 하시고 저는 서이말로 향합니다

제가 내린곳은 서이말 촛대직벽이란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내려는 봤는데

전 낚시한번 갓다오면 모든기억이 자동포맷시스템이라..

포돈 작은선장님이 7에서 9미터라하셨나 10미터라 하셨나...

여튼 중하층에서 무는고기가 크다고 그러셨어요

오늘은 크릴낚시하려고 크릴을 미리 손수 기계를돌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에는 녹은크릴가져가서 커터로 다지고그랬는데...

저는뭐 전문낚시인도 아니고..요새는 몸도허하고...

막 무릎에서 안나던 소리도나고...

그래서 요새는 크릴만 저렇게 다져왔답니다 ㅋㅋㅋ

빵가루5봉지 집어제1봉지 일케 준비해왔습니다..

미끼는

크릴 낚시하려고 백크릴,염색크릴

혹~~~~~시나 해서 홍개비한통 보험들어왔어요

첫 크릴캐스팅에 한 5,6미터 내려가서 한마리물고 올라옵니당

워후 오랜만에 찌 순간이동하는걸 봐서..

잠이다깼어영 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바람이 핑핑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바다형님 뿌사지기 시작하시더니 아야하십니다

바람이 막 라이트훅 레프트보디 어퍼를 때리기시작합니다...

크릴인데 멀리 못칠거같아서 

잡어분리를 반대로 멀리모으고 

하...솔직히 동조고뭐고 바람이 너무불어서ㅋㅋㅋㅋ

조금앞에다 선밑밥 후캐스팅으로

봉돌좀 분납해서 낚시했습니다ㅋㅋㅋㅋ


다행히 한두마리씩 올라와줍니다ㅜㅜ

이게 야간근무하고 와서 슬슬 잠도오고

몸도 지쳐서

잘못하믄 사고날까싶어

철수하기로 마음먹고 마지막 던져넣습니다

집에가려니 거의 아까의 반수심까지 올라서

30센치되는 친구가 피날레를 장식해줍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대접으면서 머리속으로

한5만번 고민했습니더ㅋㅋㅋ

쪼~~~금만 더하고가까?ㅋㅋㅋ

야간에 또출근해야되는데??

그래도 내몸이 우선이니깐 ㅋㅋㅋㅋ

10시에 갯바위도착해서 그래봐야 3시간정도 낚시했는데

판때기아니고 요정도 손맛본걸로

오늘하루 즐거웠습니다ㅋㅋㅋ


저희 팀 화이트웨이브는 이렇게 그냥

재미있는 낚시하는 모임입니다ㅋㅋㅋ

우리사이에 조과가 중요합니까ㅋㅋㅋ

근데....

야간근무끝나고는 조금 자제해야겠어요ㅋㅋ

어휴 출근하는데 귀에서 이상한소리나고

계속 갓쓴아저씨들 손짓하고ㅋㅋㅋㅋ

인제 날씨더워지니 인낚회원님들

건강유의하시고 조과,조황보다는

내건강,내안전부터 챙기시고 낚시하시는거

아시죠??

재미있는 낚시 즐기는 낚시 하실분들

팀 화이트웨이브 많이들 찾아주세요ㅎㅎ

그럼 전 근무하러 2만 꾸벅꾸벅 


https://band.us/@teamwhite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