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도 좀 따라야 되지 싶구요.
그래도 뒷풀이 입맛은 보셨네요.
수고하셨구요. 다음엔 행운 가득한 출조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


신지도 쪽에 갈 예정입니다.
조황 보니 목줄 든든하게 써야 겠네요^^
진섬쪽이 나을까요? 대사리라 어디 내릴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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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쉬는 날 날씨좋게 예보된 좋은 목요일 대모도를 가려고 03:30 수완동 출발,와이프 완도읍까지민 띠리 간다고 했다가 잠에 취해 안간다고
크루즈 콘트롤 80으로 설정 법정속도로,끼어들면 스스로 브레이크 편하게 달려줍니다. 영암낚시 하루전 5+2+4 백크릴 주문하고 38,000원 결제한 밑밥 싣고 완도로 고고 5:30 완도항 도착, 가리포낚시점 앞 백반으로 아침 해결하고 여객터미널앞 도로 벡색선에 주차. 카트 가지고 와 쿨러는 놓고 가방과 밥과 물을 넣은 밑밥통만 싣고 터미널안으로 모도 1,000원 표 사고 대기하다 06:30 개찰하려니까 배 수리로 결항이란다???
그럼 차를 가지고 청산도로 변경, 다시 차에 싣고 56,000 도선비와 선비 1,000 꿩대신 닭인데 당초 모도보다 30배나 비산 낚시가 돼버린다. 07:00 출항, 신지도 부속섬위로 뜨거운 태양이 오릅니다.
신지도와 부속섬 진섬과 모황도, 덕우도 구도 송도 우측 조금 보이는 곳이 청산도입니다.
외로운 상섬이 청산도 남쪽 지킴이, 권덕리 주차후 갯바위 가는 길 거미줄 많고 걸리는 오솔길인데 누가 정비했는지 4차선급으로(ㅋ) 확장되어 좋습니다.
납대기, 화랑포, 뒤로 불근도와 소안도가 인사합니다.
낚시시작 40분후 9시경 초들물 덩치 감성돔에 1.75호 목줄 사정없이 걸레 되고 10시후 부부 조시님이 권덕리 어선으로 맞은편에 내립니다. 그뒤로 여서도방향에서 2호 목줄이 참돔에 걸레가 , 그뒤로 납대기 방향 2.5호 목줄이 덩치참돔에 잘리게 되고 운없는 벵에와 멍청이 상사리 몇 수만 챙겨 오고 덩치급 고기가 와도 못잡는 바보 멍청이 낚시인입니다.
그리고 점프하는 고시급 삼치들이 침강하는 크릴 잘라먹고 회수할 때도 잘라먹고 복어도 잘라먹고 바늘만 20여개 낭비되었습니다.
철수길 청산도 구절초가 이쁩니다.
노화도 뒤로 넘어가는 노을, 아침에도 보고 이것이 낚시인의 행복입니다. 우측 섬이 흑일도와 동화도입니다.
총알로 달려오니 1시간반만에 귀가 샤워하고 총알로 안늦게 20시 왕국회관 집회후 벵에와 상사리로 유비끼를 만들어 한잔하고 바로 쓰러집니다.
다음 주말에는 대사리 소안도를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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