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님 장만하신 감성돔 회 빛깔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정말 먹음직 하게 보입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11월 수퍼태풍 콩레이가 금요일 상하이앞바다에서 소멸되었으나 온대저기압으로 남아 금요일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많은 비를 내리고 규슈로 지나가 날씨가 호전되고 토요일 특별모임으로 일요일 집회가 생략되어 모처럼 쉬는 일요일이 생깁니다. 3~4일 호남낚시로 소안도를 가고 싶으나 출조계획이 없고 4일 광도평도 초도권 4짜 뻰찌 또한 광주에서 출조하는 조사남 없고 첨단낚시도 연락이 없습니다. 재민과 종섭 최근 다녀온 낚시가는날 연락하니 관매도나 독거도 간다고 하니 얼마나 반갑고 감사하는지
재작년 관매도에서 꽝 기억, 독거도는 15년전 운암동 고가부근 낚시점을 통해 가본 좋은 기억이 난다. 3일 새벽 막걸리와 음료사고 카카오택시를 불러 구 매월낚시점으로 간다. 근디 문이 안열려 있다? 후방 50m 지점 스타렉스와 사람이 보여 물어보니 낚시가는날 맞다고 해 짐을 옮기고 잠시후 03시 6명 서망으로 출발 , 무안고속도로 가는길 안개가 심하다, 이런날 대박친 기억이 많다고 중얼거린다.
05:40 뉴진도호 출항, 지도를 펴니 독거도로 가는 것 같다. 30여분후 첫팀 내리고 세반째 1번지라라고 하는 곳에 처음 보는 조사님과 내린다. 곧 해가 뜰 여명의 붉은 기운이 해남방향에서 오른다. 지류대 조류가 우측으로 강하게 흐르고 바람도 같이 불어온다. 우측으로 가니 평편한 자리가 좋게 보여 제가 간다고 하고 짐을 옮긴다. 보온도시락을 먹고 낚시시직, 뻘물에 조류가 심하다, 30야분후 찌가 안보인다, 대를 드니 콕 콕 , 25급 첫 감시 , 그 다음메는 30급 허허? 뻘물에도 감시가 얼마나 많으면 미끼를 덥썩 덥썯 물어 대나? 수십마리 감시떼들을 그려본다, ㅋ
그리고 입질 잠잠, 더 안쪽으로 가니 할만해 거기서 한 수, 파도는 세지고 조류도 세지고 뻘물도 여전하다
독거도 일출후 남쪽 탄항여 방향 , 앞 내린 조사 곶부리에서 우리 좌측 곶부리로 다가오는 본류대가 보입니다.
우측에 마을이 보입니다. 선창에는 어선이 하나도 안보이고(지도보니 서쪽에 항구 있음) 밭도 경작하지 않아 야산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뻘물에 파도가 세 갈수록 안좋은 상황, 파도가 종종 신발과 옷을 적십니다.
우측도 마찬가지
안물고 무료할 때 막걸리가 최곱니다.
철수준비 같이 내린 조사님 아가 감시와 뻰찌 등 별 조황이 없다고 합니다. 몽물머리형상 바위방향 물색이 좋아지나 실황보다 사진이 휠씬 좋게 보입니다.
3자와 2자 두 수씩, 학선생과
동회도 감시 해동해 구이와 독거도 3자 지리에 한잔하고 zzz
나 자는 사이 밤9시 퇴근한 와이프 혼자 독거도 감시회에 와인 한잔했다고 가족 카톡사진에서 퍼왔습니다.
귁광길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 요기도 좋았고 안마도를 자주 간다고 하신 분 30이하는 빙생하고 냉장고에 안마도 감시가 가득하다고 , 아주 멋진 낚시인을 만나 흐뭇했습니다.
이번주 추워진다고 하니 다음주에나 덩치 데이트 세워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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