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추자도 에서 스테이하우스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 하우스 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아침은 어제 오후 부터 불어대는 바람에 눈치만 살피게 만들었습니다.

점심쯤인 12시정도 되니 바람이 살짝 죽는듯 해서 스텐바이 하고 있던 두분 모시고 들물 짬낚이나 나가보자 해서 부라부랴 밑밥개고 간단히 장비  챙겨서 나가 봅니다.

선착장엔 날씨 탓인지 단 한대도 출조하는 배가 없네요 ..

역시 한달 살기 오시는 분들은 1년살기 하시는 분들과 달리 투지가 대단 합니다.

짬만 나면 달리자고 보채십니다^^

포인트 도착해서 너울에 꿀렁거리는 배는 아랑곳 하지 않고 꿋꿋히 채비 하시네요 ㅎ

수온은 14.1도

한시간 정도 밑밥 넣으니 53쯤 되는 감시 하나 나와 주네요.

한시간에 한마리씩~~~

이번엔 입큰벵에~~~정확히 50  나옵니다^^

그러다 참돔..깔따구 ..부시리..아직 이른 볼락...

재미지게 낚시 하다 철수했습니다.

안내~

우리 스테이하우스는 한달 , 1년살기 오신 손님에 한하여 레저보트를 이용한 선상낚시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물론 선상낚시 명목의 비용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레져보트 기름값 정도는 1/n 하고 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찌발이 특성상 후미 흘림낚시 인지라 두분 이상 못 태웁니다.

아니 안태운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편한 낚시가 안되는지라~~

저까지 3명^^

또한 낚시 민박은 운영하지 않으나  일주일 이상의 장박은 빈방이 있을 경우 가능하니 문의 주시면 될듯 합니다.

추신:

스테이 하우스는 원룸 풀옵션 으로 모든 주방기구가 완비되어 있기에 취사는 손님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즉 식사는 본인 스스로 해결 하셔야 한다는 말씀~~~

한달 및 1년 살기 

문의 010  3611  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