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자에서 한달 ㅡ 1년살기 스테이하우스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 하우스 입니다.
간만에 추자 들와서 한달살기 오신 두분 모시고 잠깐 선상낚시 다녀왔습니다.
저도 육지에서 생활하는 터라 한달에 보름 정도는 추자 들어와 선상낚시를 즐기다 나가곤 합니다.
제가 추자 있는 동안은 날씨가 허락하면 손님들 모시고 무조건 선상 나가는데요.
어제 오늘도 추자 스테이하우스에 한달 살기 오신 두분 모시고 2틀 연속 나가 보았습니다.
한동안 날씨가 흐렸던 여파인지 상추자 곳곳엔 뻘물이 섞여 흐르고 시기에 맞지 않는 너무 높은 수온이 한몫 하여 감시 조황은 그닥 이었습니다.
하지만 뻘물이 차츰 가라앉고 있어서 돌아오는 살아나는 물때에는 호조황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간만에 좋은 날씨 덕인지 갯바위 곳곳엔 낚시하시는 분들이 그득 했습니다.
하지만 조황은 신통치 않았던듯 하더라구요.
우리는 오전 9시에 수온이랑 물때가 괜찬아서 뺀찌 , 참돔 낚으러 절명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우와
레저보트 와 유선배들이 절명여를 포진하고 있네요
추자 와서 오늘처럼 절명여에 배가 저리 많은건 처음 본듯 합니다.
10여대가 절명을 빙둘러 감싸고 있더라구요.
그냥 배돌리기 머해서 잠깐 자리잡고 흘려 보다가 아니다 싶어 나만의 감시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결과는..
이시기에 나쁘지 않은 손맛 보고 왔습니다.^^
~안내~
우리 스테이하우스는 한달 1년살기 오신 손님에 한하여 레저보트를 이용한 선상낚시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물론 선상낚시 명목의 비용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레져보트 기름값 정도는 1/n 하고 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찌발이 특성상 후미 흘림낚시 인지라 두분 이상 못 태웁니다.
아니 안태운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편한 낚시가 안되는지라~~
저까지 3명^^
또한 낚시 민박은 운영하지 않으나 일주일 이상의 장박은 빈방이 있을 경우 가능하니 문의 주시면 될듯 합니다.
추신:
스테이 하우스는 원룸 풀옵션 으로 모든 주방기구가 완비되어 있기에 취사는 손님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즉 식사는 본인 스스로 해결 하셔야 한다는 말씀~~~
문의 010 3611 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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