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평일 3물 숭어랑 신지도 (모황도) 갔으나 또 꽝쳤습니다. 풍요의 가을철 감성돔 실력 지난 소안도에 이어 제대로 텅 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좌측 비석같이 서있는 바위 곶부리 5명 낚시인 완도배인지 철수한 뒤, 작년 간출여에 던지면 신발작 볼락이 잘 낚입니다. 우측 청산도


진섬, 외룡도, 신지본섬, 그 뒤로 완도 전망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좌로는 불근도,대모도,소모도,소안도, 횡간도가 보이나 사진에는 안보입니다.  


마량어시장에서 4짜초 1KG 5만냥에 감시 쇼핑해 동천동 단골회집에서 뒤풀이, 서해 영광 설도항 보리새우,아가 갑오징어 안보이던데 여기는 많더군요,(1마리에 7천원)


붉바리와 피난 노래미 구이로 뒤풀이

숭어, 붉바리, 노래미2종,쏨뱅이, 망상어, 15CM 감시 등 방생하고 감성돔에 또 패배하고 밥만 주고 왔습니다. 

9시이후 밑밥에 학꽁치가 보이다가 사라지는 상황, 고등어떼 보이다가 밑밥안주면 사라져 

오늘 보니 12마리 등 4짜, 터진 소식 등 풍부한 소식이 보이는데 ~~~

며칠전 30여수 이상 떼고기 조황 물어보니 농어와 상괭이가 나타나 잡어가 사라지는 바람에 떼고기를 만났다고 합니다.   

다음주 사리물때 소안도 금강산에서 복수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