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사람들이 바칸으로 릴레이 하길래 그 뒤론 안갔는데... 10여분 지나 노물도 그럭 저럭 나옵니다
미끼보다 밑밥을 더 가까이쳐야
대를 들어서 나중에 동조시키는게 아닌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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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닉네임 곰새우 입니다
출조 정보
날짜 : 7월 15일 (월요일)
장소 : 영덕권 방파제
체비: 카멜레온 G2찌 쌍바늘
수심: 1.5미터
밑밥,미끼: 빵가루
이번주는 장마로 인해 거제 통영쪽이 비소식이 있어 고민 하다가 그나마 날씨나 여건이 괜찮은 동해 영덕권으로 다녀 왔습니다
방파제 낚시는 많이 하지는 않지만 밑밥통 거치대 테스트겸 다녀 왔는데 대만족 이었습니다.
거치대 때문에 발판 편하게 낚시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
아침에 5시30분쯤 방파제제 도착 하니 아무도 없네요 ^^
제일 좋은자리 잡고 낚시를 이어 갑니다
몇번의 밑밥에 26급 긴꼬리가 한마리 물어 주네요 ^^
새끼 손가락만한 고등어 치어가 밑밥 한주걱에 바글 바글 한데 그 고등어 치어가 빠지고 황어가 등장 그리고 황어가 빠지면 어김 없이 벵에돔 입질을 보여 줍니다
밑밥을 미끼보다 1~2미터 멀리 치고 잡어가 어느 정도 빠졌다 싶을때 대를 살짝 들어 당겨 오면 벵에돔 낚을 확율이 높아져요^^
물이 오른쪽 왼쪽 바뀌에 가는데 그래도 꾸준히 심심하지 않게 올라 와 줍니다^^
씨알은 열쇠고리부터 30급 까지 다양 하게 올라 오는데 23~25급이 주종 입니다.
방파제권은 많은 조사님들의 밑밥으로 엄청 예민해져 있어서 가까이 보다는 조금 먼곳을 노리는게 그나마 괜찮은 씨알을 볼 확율이 높아요
작은 넘들은 잡은 즉시 방생 해주고 오늘 정확 하게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70~80수 정도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다듬기전 또 한번 방생후 쓸만한 넘들만 몇마리 챙겨서 왔습니다
집에 와서 씻고 간단하게 긴꼬리 벵에돔 1마리 회 뜨고 긴꼬리 두마리는 구이로 늦은 저녁을 먹었네요ㅎㅎ
이상 간단 조행기였습니다 ^^
방파제 위치는 미공개 입니다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영덕권 방파제 강구 윗쪽으로 부터 대진방파제 아래까지 어느 방파제나 갯바위든 벵에돔 다 붙어 있습니다
카멜레온찌를 배우고 싶은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은 밴드로 놀러오세요^^
[밴드 초대]
카멜레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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