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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아들과 첫 낚시 녹동권 원도에서 실패, 라온피싱 1월 정출 역만도 대물에 패배, 수온 하락 갈수록 안잡히는 2월 아들이 금오도 한 번 가자고 합니다. ok, 은퇴한지 1년 놈팽이 딩굴딩굴, 대통령 혼자 다하려고 하고 정치권 싸움 뉴스만 들리고 튀르키예 지진 수만명 사망 대참사 등
목요일 전라도서 출조비 가장 싼 여수 성신낚시에 예약, 아들이 입금 토요일 02시 광주 출발 04tl 가게도착, 밑밥 522 2개와 백크릴1, 청개비1 들고 국동항 소경도대합실로 갑니다. 벌써 철수하는 볼락팀 차 빠져가니 주차하고 차안에서 대기
05:00 출항, 선장님 대신 가이드가 겨울 금오도낚시 팁 설명, 3호이상 바늘사용, 원투와 카고낚시는 내리시라고
1시간후 금오도 용머리부터 불빛이 보이고 두포 지나 직포, 학동지나 심포부터 하선, 한명자리, 두명자리 이렇게 부르면 알아서 내립니다. 두명자리 , 가자, 많은 어선들이 거문도 방향으로 떼로 이동하는 불빛, 멸치잡으러 가나?
내린곳은 나중에 물어보니 막개통이라고 합니다 좌측 홈통과 돌출지형 앞에 간출여가, 뒤로는 연도와 알매섬이, 정면에는 등대가 있는 세상여, 우측에는 심포입구
우측 금오도 심포방향 채석장 흔적이 보이고 간출여방향 들물때 수중여가 있어 밑밥 모이는곳인데 체포에는 실패
아침 간조때 톳이 한 뼘 이상 자라고 있어 이시기 가장 맛나는 시절로 꽝 대비 잘라가 톳나물 초무침 해먹을까 싶었으나 포기하고 낚시 삼매경으로
좌측 홈통, 먼저 내린 낚시인(먼조때 한수,대박낚시배로 철수), 연도, 알매섬, 발판은 험하고 지그재그로 아들과 이동
들물대 맢 간출여 사이로 다가오는 조류, 새벽 밑밥에 부상하는 망상어(볼락으로 착각)
좌측 간출여 사이로 다가오는 들물조류에 장타로 케스팅 낚시하는데 잦은 밑걸림에 두 번이나 목줄 터져, 간출여방향 15~20m 지점에 수중여가 있어 수중찌가 걸려 도래밑서 터짐, 간출여밖 방향으로 케스팅해야 수중여 피해 조류에 태워 보낼 수 있습니다. 만조후 물돌이때 아들도 이 수중여 못가 견제해 잡은 것 같습니다., 수심은 간조때 9m, 만조12m
전 1.5호 구멍찌, 아들은 2호 막대찌 , 눈썰미 좋은 조사님은 간출여 사이 다가오는 조류를 사진만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12시 만조후 14시 철수전 아들이 4짜초반 한수, 좌측 조사님이 먼저 만조때 한수 구경, 노래미2, 멍게1, 작은 노래미 다수, 망상어,쏨뱅이 방생
가이드와 둥보인 선장님 촬영중을 제가 촬영, 가운대가 3등한 아들입니다.
귀광후 저의 회솜씨, 어때요? 감시알 2개가 아가새끼손가락 크기로 자라고 있네요
3월 영등철 한 번 더가고 산란철 4월부터 감시낚시는 잠시 종료하고 생할낚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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