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손맛, 입맛은 보셨네요.
수고하셨구요.
암투병 중이신 분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캬~~천하의 미스타님께서 돈 주고 사기도 하시는구먼유??
야들아~~
광도 뺀찌, 평도 뺀찌들아~~~~니들은 조졌다...얼렁 내빼거라
금오도로 도망가거라 야들아~~니들 그기 있다가는 다 뒈지는 수가 있데이~~~
ㅎㅎㅎ
지난 5월 소리도 귀신골창 벵에 꽝에 이어 이번에는 아가미호를 통해 금오도 벵에돔 데이트를 갑니다. 처 외가 사촌형 암투병중 기력회복차 지난 영등철 감시 드렸던 함평 학더리 샤인머스켓 농사 1박2일 도와주고 밤12시 숭어랑 여수로 출발합니다.
03:00 10여분 낚시인 싣고 출항하는 아가미호 1시간후 금오도 대봉산 아래 몇팀 내리고 우린 심포 야영자리에 내립니다. 빵가루 6개와 집어제1로 밑밥 만들고 남긴 빵가루로 말랑말랑 미끼를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1호전자찌 채비 크릴로 1시간 동안 노려봤으나 아가 쏨뱅이 하나만 나와 줍니다. 05:30 미리 채비해온 0찌 날려 봅니다.

심포만 지나 돌무너진 곳과 30도 각도 단층지질대 모습이 선명히 보입니다. 
좌측 멀리 외롭게 선 휜등대 세상여 2개가 보이고 광도가 아침에 보였다가 사진에는 안보입니다.
한 주걱 발앞 주고 한 주걱 20m 주고 채비 그자리에 케스팅, 그러다가 숭어가 아가 벵에를 먼저 올리고 드뎌 나에게도, 에게게 아가들입니다. 22cm급 일단 바칸에, 빈바늘은 복어들 소행 08시 만조까지 15수 , 그후 뚝 사라진 입질 막걸리 타임 즐긴후 10시 낚시 종료해 버립니다.

큰 놈 3마리 숙회(유비끼), 3마리 구이, 2kg 무늬오징어 여객터미널옆 수산시장서 쇼핑해와
다음에는 광도 평도 뻰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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