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천포아재입니다.
요즘 핫한 북서풍 파우더를 사용해서 밑밥을 준비하였습니다.
한 봉지 6천 원이란 큰 금액이지만, 저는 무료로 받았습니다.(낚시 대회 행운상)
엄청나게 저항하는 대물 감성돔
드랙이 풀려나갑니다.
손맛 좋습니다.^^
마무리... 공기를 먹여주고..
천천히 뜰채에 담아봅니다.
자태가 아름다운 바다의 황태자 "감성돔"
멋집니다.
같이 동출한 종진 형님도 감성돔 한 마리 잡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낚시 오셔서 손맛도 보시고 즐거워하시네요^^
다시 찾아온 어신!
이번에는 앞전 녀석보다 작은 감성돔이네요~ 그래도 손맛은 일품입니다.
조류의 속도에 따라 목줄에 좁쌀 봉돌을 변경하면서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오늘 많은 입질을 받았습니다.
이 녀석 힘이 장사입니다.
쿡쿡 박는 특유의 감성돔 손맛
이 맛에 꽝을 쳐도 낚시를 다니는 것 아닐까요?
이날 저는 총 4마리의 감성돔을 만났습니다.
같이 동출한 종진 형님 3마리 잡으셨습니다.
삼천포 발방(발전소방파제) 감성돔 자원이 정말 많은 곳인지 오늘 더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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