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천포아재입니다.
최근 맹장이 아파 7일 입원을 하였다가 퇴원 후 감성돔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신수도를 가보고 싶어서 몸을 가다듬고 출조를 떠나봅니다.
날씨가 참 많이 흐리네요
너울 폭이 매우 큽니다. 조금 불안한데..
제가 계속 신수도 데려다 주라고 했습니다 ㅋ
역시나...
너울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했습니다.
낚싯대도 펴지 않고
발전소방파제 내항 석축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다른 세상이네요..
잔잔하고..
방파제 밖 외항에서 너울이 테트라포드를 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납니다.
무섭네요..
이놈의 용치...
저희가 선 곳은 입질이 거의 없었는데.. 겨우 샷시형님이 한 마리 걸어내셨습니다.
저는 꽝!
5~6명 정도 조사님께서 내항에 내리셨는데..
보통2~4수 잡아서 돌아가셨네요~
제일 큰 녀석은 47센티 나왔습니다.
삼천포 발방 슬슬 기대가 되군요..
몸을 빨리 회복 시켜서 본격적으로 발방을 다시 공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낚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쇼츠 영상은 내항에 내리신 조사님 전체 조황을 담은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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