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 참.. 갯낚이 참 어렵습니다
담번엔 대물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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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 자주 간 아들 연꽝에 연말 가족 다 모임날 회감장만 같이 가자고 하니 OK 꽁칠 경우 감시 어시장이 있어 회감 확실하게 완도 금일 장도권 가는 녹동 대박낚시를 선택합니다.
아들차로 23:40 수완동 출발 우주낚시점 청거시 2통 사고 01:40 녹동항에 도착하나 생각했던 장소가 아니라 전화하니 득량만선창을 찾아가니 거의 다 태우고 마지막 한 팀 더 남아있다고 하니 휴~~~
승선명부 적고 정원 거의 다 채운 대박호 02:00 출발 소록도, 거금도 서쪽으로 부도섭도다랑도 지나 1시간10여분 소요 장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군데군데 불빛 많은 조사님들 거의 다 점령한 장도, 몇 팀 내리고 원도로 향합니다.
둥글게 생기고 완도 금일읍 행정구역이나 초도 여객선후 사선을 이용 여수권과 녹동권에 더 가까운 완도 동쪽 가장 먼 섬 오지섬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퇴임후인가 MB때 부정부패 노건평(노무현 형) 수사 잠수탄 뉴스로 원도로 기억나고 있습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했는지는 모르지만 , 그리고 님쪽 다리지도, 낙타 닮아 낙타섬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형테 바위섬이 있는 원도 남쪽 이름모를 바위섬 여에 내립니다. 핸드폰은 갑자기 영어로 다운로드중 먹통 아~~~
6~8M 수심과 13:00 철수 시간 알려주고 가는 대박호
난 좌측 아들은 배 댄자리
1호전자찌 7M 수심주고 시작 걸림이 업자 8M, 9M, 10M 주니 걸림발생 OK
아들은 11M 줘도 밑걸림이 없다고 , 그럼 계속 줘 걸릴 때까지
날이 새기 시작 정면 초도 안목섬과 밖목섬 그리고 멀리 역만도가 보이고 그 위로 뜨거운 태양이 검은 구름위로 떠으르나 핸폰 고장 사진을 못찍습니다
우로는 대삼부도, 소삼부도, 거문도 동도와 서도가 ,연결 다리도 보이고 앞에는 다라지도(낙타섬)이 보입니다.
좌로는 초도 중결섬 나무여도, 멀리 손죽도 , 그리고 원도 본섬이
해뜰 때까지 아무 생명체 하나도 없는 이상한 바다, 볼락이 왜 없을까? 그러다가 처음 입질 올라온 녀석 아가 쥐노래미 방생 아들은 16M나 되는 수심인디 6~8M 라고 알려준 가이드 불평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 가이드가 햇갈릴 수 있고 그 많은 포인트 다 낚시해볼 수 없는 상황, 낚시배 어탐기 나오는 수심 그정도로 알려주는 것 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돼 , ,낚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니 자기가 이 지형을 스캔하고 파악해 내 공략지점과 밑밥, 캐스팅 견제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 나가면서 감시를 유혹해 잡아내는 것이 진정한 낚시꾼이란다. 아~ 예
배 댄 자리는 16M 이나 좌로 바로 수중여가 존재 10M 즉 2층 높이 차 마치 주택 지붕을 공랙해 노래미 나오고 주택 1층 바닥은 아들이 공략했으나 입질 못받고
따라서 좌로 이동 본섬이 보이는 골창을 공략해 보기로 합니다. 초도 방향으로 썰물이 잘 흐르는데 이 본류대의 지류대를 공략하기로 앞부터 탐색해 나가는데 자주 올라오는 녀샥들 다 노래미 입니다. 여기도 8M 수심 여밭이고 15M 멀리 지나면 급격히 떨어지는 13M 수심층 지형
그러다가 간조시간이 되니 조류는 멈추고 아들은 낚시하면서 빵과 음료 난 밥과 막걸리 혼자 아들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 봅니다. 걸림에 2호 막대찌 두 번이나 터져 뜰채로 회수하는 장면을 보고 원줄 당겨보니 툭 툭 끊어지는 원줄관리 허술해 보여, 언제 감았니? 1년정도, 노 노 이러면 45급 걸리도 원줄이 터져버러 최소 6개월마다 갈아줘야 하고 진짜 낚시대회 가는 프로들은 항상 새것으로 갈아 간다고 , 적어도 대물 시즌 겨울에는 새줄로 감고 나가야 한단다.
그러다가 12시 되자 다시 처음 배 댄 자리 16M 수심주고 하니 시원한 입질 쿡 쿡 드디어 왔는구나 했는디 3짜후반 노래미. 이 녀석이 날 속이다니
12:30 초도에서 온 대박호, 낚시중인데 철수하진다. 헐???
낚시대 개니 원도갔다 올란다고 , 갯바위엔 흔한 거북손과 담치, 겨울에 크는 톳이 15CM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들과 첫 낚시 2022년 첫 꽝을 기록하게 됩니다.
녹동어핀장에 가니 감시들 4,5짜 점포마다 다들 10~20여수씩 우와 대박 , 이렇게 많은 감성돔 처음
뭘로 잡았을까? 뻥치기 그물 상처는 많아 보이지 않는데, 그렇다면 뭘로 잡았으까?
키로에 6만원, 그런데 5짜도 안되는 47급 감시가 2.1KG 나간다고 저울 속이는 자세
올해 감시회는 많이 묵었으니 다른 걸로 하자, 알 자라는 쭈꾸미 키로에 3만원, 2KG 달라고 하니 3KG, 9만원
2KG 달라고 하니 3KG 8만원 달라고 하니 OK, 각굴 한 망에 2만원 OK
귀광길 아들차 기름보충 세차후 17:00 귀가라니 와이프와 딸 요리중
각굴 쭈 씻고 노래미 탕으로 손질해 굴찜, 쭈숙회, 만찬
설날에 둘째 낚시한 아들 여친 소개하러 온다고 , 큰아들 남은 쭈 가지고 여친집으로 이제 짝을 찾아 집을 떠나갈 시간이 되었나? 이미 넘긴 때, 올해 결혼 기대해 봅니다.
꽝쳤는데 좋은 경치 처음로 못찍어 송구하고 올해 모두 건강하 즐낚하고 대박하기길 바랍니다.

장도,원도 포인트 검색히나 어느 찍사 동호회 초도 진막 힐링호로 원도 장도 잠깐 방문 후기에 좋은 사진이 있어 복사금지해놔 그걸 핸폰으로 찍어 게시해 봅니다.
왼쪽 바위섬에서 낚시, 우측 섬 정면 섬이 원도입니다. 그 뒤로 장도

다양한 형태의 낙타섬(오랜 풍파에도 꿋꿋하게 서 있는 바위와 구멍섬 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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