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고맙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갖고 있었던 막연한 꿈이 은퇴시기에 쬐매 현실이 되어갑니다 ㅎ
바닷가 오두막집 그리고 땟목 더불어 바다와 낚시
은퇴 후 질리게 즐기고 싶습니다--몸이 허락하는 한 ㅋ 행복한 나날 되시고 항상 안낚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낚시5味를 즐기는 홍합까 입니다.
하늘 바다
하늘 양털 구름 두둥실
바다 푸른 물결 때리는 날
하던 일 잠시 접고
바다로 가자
바다를 보면 하늘도 보이고
하늘을 보면 바다 속도 다 보입니다.
머릿속 귀찮고 복잡한 생각
잠시 뒷짐 지고서
작대기 하나 챙겨
마음 하나 낚으러 가자.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가슴도 마음도 말끔히 씻고
하루 하늘바다에 푹 잠겨
맑은 영혼 쉼 길게 호흡하고 오자.
요 며칠 내내 가을 날씨가 띵깡을 부리고 바람과 추위로 몽니를 부리더니 오늘은 좀 덜 징징거리네요. ㅎ
구라청 예보도 살랑살랑 4미터로 좋게나오고,,,,,
적당하게 허파에 바람을 넣어 줍니다.ㅋ
윙크 하면서 유혹 합니다!! 오늘 지나면 또 바람 분다면서,,,
당근 만나러 가야죠! 바다로^*^
작대기 챙겨서...... 가슴도 씻고, 마음도 낚으러!!
지금은 4일 놀고 3일 휴식하면서 삽니다.ㅋ 부럽쥬?
직업은 백수입니다,,,쩝
포도청가면 목구멍 쭈십니다. 그래도 대충 먹을 건 챙겨가야겠죠 ㅋ.
일단 채비를 하긴 했는데,,,,,
난감 합니다. 물색깔이 영 아니올시다 ,,,,,그냥 로타리 밭갈이 수준이네요,,,,ㅠㅠ
되돌아갈까 하다,,,,,악재 속에는 반드시 호재가 숨어있다는 진리를 믿으면서 오기와 끈기로 버텨 봅니당 ㅋ
찌바리 훈련소에 왔는데 감졸 들은 만나고 가야지요....
요넘들!!!
악조건이지만
가는 줄을 사랑의 교신으로 삼아 미늘 속에 감춘 예쁜 크릴 여체를 한껏 뽐내볼까.
아님 니들의 좋아하는 별미 맛 좋은 태국산 옥수수로 꼬셔볼까?
날씨도 추워지는데 만능 보양식 집거시는 어쩔 거니?
만인이 좋아하는 바지락조개는 어떠한가?
다 준비 되었거든,,,,돈 걱정은 하지 마시게!!식탐대로 쏠 테니 맘껏 잡수시구려?ㅋ ㅋ
간간히 감생이가 올라오다, 양태, 우럭, 갯장어, 요렇게 쭈꾸미, 등 잡 세끼들이 다
물어옵니다 ㅋ
전체 조과입니다. 기온과 탁한 물색의 악 조건 속에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바라만 봐도 품어만 봐도 좋은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고 따문따문 감생이의 손맛에 가슴에 총맞은 것처럼....뻥 ㅋㅋ
마음을 낚고 온 하루였네요^*^
한 물 때 지나고 기온이 내려가면 이 곳 찌바리 훈련소 감졸 들도 전방 좀더 깊고....은밀한 곳으로
섹시한 근육질로 자대배치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올타쿠나...잘됐쿠나....이 홍까 조사도.... 은밀하고 깊숙한곳을 좋하하거덩
거기서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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