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닉네임 곰새우 입니다

선사: 통영 직벽피싱호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인평동 967

선장님 전화번호: 010  -7600 -2575

출조지:  사량도 갯바위

항 출발 시간 : 04시 

갯바위 철수 시간: 14시

선비: 사량도 4마넌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고민 하다가 저번주에 손맛을 징하게 보여준 사량도 갯바위에 한번 더 도전 하기로 하고 출발 해 봅니다

일요일 저녁에 선장님께 첫배로 두명 예약을 한다고 하니 출조자가 저히 둘 뿐이라네요 ㅎㅎ

직벽피싱 밴드도 있어요 

그래도 두분이라도 괜찮다고 나간다고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도착 했는데 다행히도 몇분 더 오셨네요 

항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선장님이 추천해 주는갯바위에 내려  채비 하고 밑밥 과 미끼 준비 하면 동이 트기 시작 합니다.

첫배 시간 04시가 딱 좋은거 같네요 ^^

찌가 어럼푸시 보이면서 바로 낚시 시작 하니 어김 없이 복어가 반겨 주네요

사량도는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인데 벵에돔 외에 다른 어종 으로는 볼락과 복어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그 흔한 자리돔 한마리 구경 하기 힘들어요

사량도는 잡어가 벵에돔이어서 빵가루미끼도 괜찮지만 크릴 미끼도 잘 되더라구요 

오전에 바짝 잡으려고 열심히 이곳 저곳 벵에가 어디 있나 찾아 다니면서 밑밥과 캐스팅을 해 봅니다

30분쯤 밑밥을 넣으니 어김 없이 벵에돔이 물어 주네요 ^^ 

씨알도 저번주 보다 쪼매 더 커졌네요 ^^

평균 씨알이 25~27 정도 되고 

23~24급도 절반 정도 되네요 

벵에는 혼자 내려 운용을 하는게 마릿수를 하는 비결 인거 같아요 

약을대로 약은 방파제권. 도보권.거제 내만 벵에만 잡다가 손이 덜탄 준내만권 벵에돔낚시를 하니 너무 쉽습니다 ^^

한참을 잡다보니 살림망이 너무 무거워 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바칸도 꽉차고 살림망도 꽉 차고 더이상 잡으면 안되겄다 싶어 오후 2시 철수인데 오전 11시30분쯤 남은 밑밥 버리고 낚시를 접습니다 ㅎㅎ

주위 풍경도 보고 잡은 벵에중에 작은거 골라서 절반 정도 방생 해 줬는데도 많네요

지금 사량도는 잡어가 벵에돔인것 같습니다

초보자도 잡어 없이 벵에돔 마릿수 할수 있는 시기 인것 같아요

갯바위 포인트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날씨 좋은날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잘 놀다 왔네요 

다음주는 어데로 가야 할까 벌써 고민이네요

다음주 뵙겠습니다~~~

카멜레온찌 채비에 관심 있으신 분

'카멜레온찌'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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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재상(곰새우)대구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