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자낚시배로 용초도 가봅니다

낚시복을 안입고 왔더니 역시나 새벽에는 춥네요

좀 밝아지고 난후 채비세팅하고

 온니 빵가루미끼로 해봅니다 

앞주에 왔을때 한마리 얼굴보고 철수전까지 복어인대

복만받다 왔는대

오늘은 그런일이 없길빌며 낚시를 해봅니다

갯바위에서 15m정도 캐스팅 정렬되고 4m정도에 입질

힘 겁나쓰네요 들어뽕 할려니 무거워서 안대서

할수없이 뜰채질 연속으로 4마리 잡고난후

 좀 있으니 척포에있는 낚시배가  오더니  옆에 3사람을 내리네요

배엔진  소리 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4시간동안 입질 한번없네요

때마침  룡선장인대 전화가 오네요 고기 안대면 이동시켜 준다고하네요

옮긴 포인트에는 북서풍이 바로 받는 자리지만

계속 밑밥을 주다보니 고기가 피는게 보이네요

두마리 연속으로 잡고 바칸물갈고 이것 저것하다보니

남서로 바람도 바끼고 더이상 입질도 없고해서 3시배로

철수 했습니다

(저 생각으로 2~4m권에서 입질하는것으로 바서 머지않아 판때기 조황이 있을것 같네요) 망구 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