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닉네임 곰새우 입니다
출조일: 7월 4일(목요일)
선사: 통영 직벽피싱호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인평동 967
선장님 전화번호: 010 -7600 -2575
출조지: 사량도 갯바위
항 출발 시간 : 04시
갯바위 철수 시간: 14시
선비: 사량도 4마넌
이번주는 목요일 시간이 되어 출조 다녀 왔습니다
카멜레온찌 밴드에 번출을 올리니 공동리더분 포함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 낚시고수? 네명과 배우고자 하시는분이 네명 이라 짝을 지어 각자 하선 했습니다
저는 1조로 제일 첫번째 청도에 근무 하시는 분과 하선 했습니다
갯바위에 내려 채비 해드리고 밑밥 미끼 만드는법 부터 카멜레온찌 운영법등 교류 하고 나니 영명이 밝아 오네요
그런데 오늘 너울이 장난 아니네요 .
체비 도중 너울이 덮쳐 낚시대와 링 등 모두 바닷물에 잠겨 버리네요
가지고온 생수로 빠르게 릴에 부어 행구고 짐들도 안전하고 높은곳에 보관 하고 낚시를 이어 갑니다
그래도 가끔씩 큰너울이 덮쳐 바지와 신발등이 모두 졌었습니다 ㅎㅎ
밑밥통거치대 사용 해 보았는데 발판이 편한곳이 한군데 있었는데 밑밥통 거치대를 뾰족한 갯바위에 거치해 놓았는데 너울이 크게 들어와 밑밥통 안까지 물이 차도 쓸리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너울과 싸워가며 열심히 낚시 하니 한마리씩 물어 주네요 ^^
그런데 한뼘도 안되는 애벵에가 너무 많습니다
애벵에를 피해 한마리씩 잡다보니 어느덧 두자릿수를 했습니다 ㅎㅎ
먹을 만치 잡아 놨으니 밥도 먹고 물도 한잔 마시고나니 입질이 뚝 끊어 지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니 학꼭치 치어 꼬리에
바늘이 걸려 나오는데 이수시게 만 합니다
이렇게 작은 학꽁치는 처음 보네요 ^^
두시 철수라 준비하고 항에 나오니 배우러 오신 조사님들 모두가 손맛 봤다고 좋아 하시네요^^
오늘 조황은 많이 저조 합니다
저는 개인 조황으로 20여수 가까이 했습니다
총 50여수는 넘는듯 합니다
강한 너울로 인해 조황이 부질 합니다
고기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항에서 다듬어서 몇마리씩 나눠 가져 갑니다
저도 8마리 가져와서 밴드장님 집근처에서 막창 먹으러 갔는데 막창집 사장님도 ㅋ
바다낚시를 좋아하시고 카멜레온찌도 구매해서 쓰시는 분이 더군요 ㅎㅎ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막창집 주방에서 벵에돔 숙회를 만들어서 막창과 먹으니 환상적으로 맛있더군요 ^^
배부르게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또 다음 출조를 생각 하고 있네요
이거 중독인가요?
잡혀 가진 않겠죠 ?
이상 간단 조행기 였습니다^^
카멜레온찌를 배우고 싶은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은 밴드로 놀러오세요^^
[밴드 초대]
카멜레온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