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평도뻰찌에 이어 날이 쌀쌀해지기 전에 숭어랑 재도전합니다.
월요일 승용차에서 처음으로 SUV 구입 그랑콜레오스 인수, 안성딸에 보낼 동화도 감생이 포장 스치로폼박스 월곡시장서구입, 재구입, 김치가 이니라 금치 쇼핑, 우체국택배 다음날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근무안해 수요일 배달된다고 하니 상할 것 같아 취소하고 다시 냉동고에, 빕도 히고 보온통 2개 싸고 비옷 낚시복 등 챵겨넣습니다. 20시 백운동 숭어 데리러 출발 , 우주낚시점 5+2+2 백크릴, 궂은 ㄴ날씨로 작업못해 홍거시가 없단다, 사장님 소금간 홍거시 그냥 줘 감사, 시월부터 크릴값도 4,5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합니다.
나로도항 많은 낚시인들로 북적북적, 제 이름이 세 번째로 적혀 있고 아래에 숭어 적을 칸이 비어있고 20명 정원 가득 태워 낚시인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명부 순서대로 우릴 세번째 부르고 내린 곳이 소평여 물곬이 보이는 소평도 돌무너진 곳 이였습니다. 캔맥 하나씩 하고 낚시하려는데 모기들 극성입니다.
벼락에 돌 무너진 곳 추정 좌 홈통, 앞이 소평여, 그 사이 조류가 좋은 물곬, 평도
평도, 거문도, 역만도 (소평도와 소평여 사이 초도방향으로 흐르는 들물 조류가 보일겁ㄴ다.)
초도, 중결섬, 용섬, 손죽도 일부가 우측에 보입니다.
여름,초가을에 눈에 푸르슴한 아이셰도우,(참돔은 코발트색 한 )포로시 4짜 턱걸이 요놈 물돌이때 함이 장사였습니다. 숭어도 이때 터졌다고
3시반 식당 문 안 연 상태 집에서 요놈과 지리로 한잔 뒤풀이
감생이4, 상사리8, 뻰찌1, 붉바리1, 볼락1, 전갱이1,쥐치 등 풍성한 가을입니다. 뻰찌인가 복어인지 목줄이 잘리고 수십마리 아가 쏨뱅이와 암수 용치 바늘 뻬내느라 손톱이 갈라지고 혼났습니다. 학꽁치가 혼비백산 사라진 것은 삼치 또는 농어, 부리시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5짜 갈돔으로 제대로 손맛 본 숭어가 보낸 조황사진입니다.
에이스호 벤드보니 뻰찌 쿨러조황 부럽습니다. 이제 추워지면 빠져 버리는 감시, 그 전에 동화도 한 번 더 가 쿨러 채워 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 신지도, 대모도, 소안도 마리수입니다. 겨울에는 초도,청산도,황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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