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이틀 쉰다고 5월에 각종 야채 모종 심은 후 작황 궁금 및 잡초 제거 , 감시소식 등 4개월만에 동화도를 가 봅니다. 

영암낚시 2일간 미끼 쇼핑. 영암 무화과 하나 사고 남성항에 도착하니 11:00 정각 차를 싣고 갑니다.   

도로에서 집으로 내려가는 길 잡초로 와이프 무서워 내려오질 않습니다. 낫으로 제거하자 내 손을 잡고서 내려와 ㅋ

호박2종, 오이, 고추2종, 가지, 참외, 방울토마토, 노각 등  식사후 쎃물포인트 신방파제로 갑니다. 
남성마을, 닭섬, 달마산, 연초도, 두륜산


완도 당인리 방향 제1봉 상왕봉, 소화도


2시간 동안 입질없고 더워 그늘로 피신,  흑일도,백일도, 백일도 뒤가 땅끝입니다.  


해지기 1시간전 초들이에 요놈과 노래미가 인사를 합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수온은 약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숭어치어떼, 엄청난 멸치떼가 풍성한지 파래레 교통사고가 니 도둑게들 찬치입니다. 기후온난화 등으로 미역, 톳 등이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다음날 완도전망대위로 일출, 감시 기대를 해 봅니다. 


백일도 방향


여름 대표 잡어 전날 안보이던 쏨뱅이가 나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바다가 이상해졌습니다.   


탓밭과 미딩이 잡초와 호박덩쿨로 채워졌습니다.  


전복양식하는 형이 준 선물 마사모회원, 딸, 이웃 등과 골고루 나눴습니다. 

추석전 벌초는 연로한 형님들 불편으로 사람 사서 했다거 하니 저의 때가 마지막 벌초세대가 될련지 걱정이 됩니다.  

이번 추석떄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감성돔 소식은 뜸할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감시시즌이 늦어질 듯 합니다. 

한 달간 뻰찌와 상사리가 대상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