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사진만봐도 애들이 살이 올라보이고,준수합니다.^^ 훌륭조과 축하드리며, 철수시 마무리 청소까지의 마음에 우리 모든낚시꾼들이 배우고, 느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뺀찌 시즌이라 아는 형님 두 분과 뺀찌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제 장비와 채비는 늘 비슷합니다..
낚싯대는 13토너 1.5호대, 릴은 18토너 3000, 원줄은 무공사 플로팅 2호, 목줄은
1.75호를 사용하다 오후엔 2호로 올렸습니다.
평소에는 00 찌를 즐겨 사용하는데, 내린 포인트에 조류가 복잡하고 쎈 곳이라
당일엔 0~B까지의 찌로 일반적인 전유동 낚시를 했네요.
긴꼬리가 뺀찌 보다 좀 더 부상해서 먼저 입질을 하다보니 주대상어인 뺀지가
마릿수에서 밀린 것 같습니다.
꽤 많은 마릿수를 올렸지만, 기준치 이하의 작은 사이즈는 바칸에 넣지 않고
바로 방생을 했구요, 그래도 십여수를 넘게 잡았네요.
첫번째 사진만 갯바위에서 철수 직전 제가 찍은 사진이고, 나머진 당일 이용한
선사 조황에서 제가 잡은 고기 사진만 퍼 왔습니다.
큰 사이즈는 없어도 살이 오른 긴꼬리, 뺀찌의 재미난 손맛은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거제권으로 한번 가보셔도 될 듯 합니다..
다음에 포인트를 찾는 분들을 위해 밑밥이 떨어진 갯바위는 물청소를 깨끗하게
했구요, 음료수 용기, 각종 쓰레기는 가져간 봉투에 전부 담아 왔습니다.
낚시인 모두가 낚시를 즐긴 포인트 청소와 쓰레기 수거는 꼭 하시고 철수했으면
좋겠구요, 부족한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