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너무 오래되어 요즘은 어떤지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글로 느끼기에는 달라진 것이 없지 싶기도 하구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잠방...잠방....~ 빨간각시 어신찌'''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 가시~나...
수줍은 각시찌...
무엇에놀라 총총 가던 발걸음..
멈칮 멈칫 ..
올망졸망 지켜보던 이 섬머섬마 애간장만
태우는구려...
각시찌 바라보던 음흉한 내마음 또한
이러리..
내손 살포시 내미는 손길에
나에게 안길것같은 앙탈은...
나에게 너무나큰 파도가 되어 돌아온다
(꼬잡한 입찔에 뒷줄잡아 견제동작
취하는꾼 표현 주책할수 없는대물과 사투과 패)
https://youtube.com/shorts/MShjHutDyIY?si=6ORhhlZWgZz7FbDO
동영상 금기단어가 포함 되어있다고
안올라가 소스만 올립니다 ^^
tv를봐도 집중이 안된다...
새벽녁 배시간 내가 서있을 겟방구..
졸린 두눈꾸뻑 꾸뻑...영도로 향하는
새벽 밤하늘 바라보며
오늘도 꽝이겠지 ...
......
새벽2시50분 낚시방 밑밥통3개
4번째 밑밥통 줄세워본다
첫배는 탄다는 안도감...
새벽녁 중리바다가...
허리춤 수건한장 걸치고 운동하는 사람
허리춤 소주 한병차고 전봇대 잡고
시비하는 술꾼을 지나
방파제를 둘려본다 조과가 없는지
방파제 지키는 조사님이 없다.
냐옹 냐옹 ~
내생선 잡아달라고 아무도 없는곳에
땡깡만 부리다
냐옹이도 목이쉰는지
허탈한 걸음걸이로
술꾼옆을 지난다..
술꾼!!
앵@@ 바닷가에 호랑이가 살어 ;;;;;
나ㅡ 웅 ??
약속을 하지않아도 5시면 배는뜬다
다양한 낚시루터...
갯가 선호하는 포인트 별로 양손낚시대
짊어지고 새벽녁 야간침투죠 처럼..
꾼이라는 이유로 한두분씩
어둠속에 뭍친다....
어느 겟가나 통틀때는 꾼의마음이 설레인다..
통트고 햇빛머리 내리쬐고 살림망
띄운것없어면 옆조사님과
견제에 들어간다 ;;;;
같이내린 젊은친구랑 커피한잔 마시며
친숙 해지며 이갯바위를
태워본다 ....
뜰채 뜰채 내가아닌 젊은 조사가
찾는다...
가만 가만 침착
고기 띄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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