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상황인가 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씨알이
좋아지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음 출조에는 좋은 씨알의 감성돔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토록 더웠던 폭염이 시스러지고 처서도 지나고 백중사리도 지나고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고 고흥 풍남 살감생이 소식도 들려오고 휜이슬이 내린다는 백로 금요일 대성스타호에 예약하고 새벽 2시 기상 풍남을 찾아 광주를 떠납니다.
2순환도로 톨비 두 번 2,400원 아끼려고 시내 구 도청 도심을 관통해 가니 2순환도로 20분의 2배 40분이상 소요돼 다시는 안가려고 ㅎㅎㅎ, 신호등 대기 장난이 아님
화순도로 80 정속, 냄해고속로로 100 정속, 우주낚시점 4+2+2에 벡크릴 31,000원 수염 현지분 풍남간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네비를 켭니다.
고흥읍서 녹동 절반 거리나 되니 좌로 가니 풍남항 나옵니다. 15년잔 대성스타호로 초도 상섬, 중결섬, 용섬 등 불패 기억도 납니다. 힝구도착 대성스타호 내비를 켜고 찾기 시작, 포로시 찾아가고
05:30 당초 출항이 자리 널널하다고 06:00 출항하더니 등대섬 못가 다시 항구로 가 손님 태우고 등대섬에 내리고 계도(닭섬)에 두 분, 나 혼자, 그리고 검등여에 두 분, 정면에서 여명의 기운이 곧 해가 뜰 분위기, 우측으로 지죽도와 디리가, 멀리 소거문도 장거리도,손죽도 무학도, 시산도 (그 뒤로 초도인가 꼭대기만) 거문도는 안보이고, 원도와 장도도 안보이는 곳. 우측 곶부리에서 좌로 썰물이 좋게 흘러 우측 높은 곳으로 이동 대를 폅니다.

우측 검등여 방향, 멀리 소거문도와 손죽도 등이
좌측 풍남항
6m부터 시작, 잦은 걸림, 날카로운 여밭, 목줄 교체, 바늘 교체, 5m 도 종종 갈려
딩초 배대는 곳으로 이동, 6m 굿, 여기도 여밭, 잘도 끊기도 잘리고 바늘 끊어지고 목줄 5번, 바늘은 20여개
1시간후 농애가 인사, 방생, 눈이 시키먼 개숭어가 방생 (이시기 노랑 눈 참숭어가 더 맛난디)
2시간후 드뎌 감생이, 15cm 아가 깼잎, 방생, 방생, 방생
9시 간초타임 물도 안가고 막걸리 한 잔
10시부터 초들물 노리나 깻임, 드뎌 25급 될까말까 한 수
좌측 풍남항으로 잘 흐르는데 살감시들은 귀하디 귀하다, 포로시 한 수 , 너부 빠른 시기인가?
13:00 덥기도 하고 안나와 대를 개고 청소, 철수준비
14:00 철수하니 검등여에 내린 콧수염 현지분 (3짜 등 25급 마리수 인낚조황 보고 알있음)
꽝대신 감시 시러갈까? 녹동까지 갈려면 빠꾸, 20년된 고물 SM5 멈추기라도 하면 ? 걱정, 광주 매월동어시장서 전어나 꽃게 사자 바로 광주로 고
다음주말 동화도 발초, 숭어랑 1박2일 살감시 여부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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