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은 남해 상주로 출발합니다

어제저녁 비바람맞고

감시낚시간 동생이 있었는데

아침에 바로 전화옵니다

누님~~ 동생혼자 놔두고

집에 있다요?

나 깨구락지 됐다요~~하네요ㅋㅋ

그러게 그리 말려도 가드만

내가 못살긋다 그러고 출발

방파제 도착하니

감시는없고 벵에 두마리 잡았는데

누님이라면 잡을거라면서

짐 다 들어서 테트라로ㅋㅋㅋ

오늘의채비

올커버골드0 쌍바늘

벵에바늘 4호입니다

던지자마자 입질ㅋ

25쯤 되네요

살이 빵빵~~

바람과 너울이 퍽퍽하고

바다는 뒤집혀 백파가 일어나네요

그래서 벵에손맛은 당차고

입질은 들어오네요

사실 엘보로 감시밑밥 주는것도

힘들고 밑밥도 무겁고

어차피 회도 안좋아하니

즐기는낚시가 잼나네요

근데 벵에는 어떤상황에서든

재미난 낚시네요

가을벵에의 당찬손맛도 좋고

쉴틈없이 채비를 구사할수 

있어서 좋고요

오늘 조황입니다

30급은 없었지만 

마릿수는 많네요

저 벵에는 고생한 동생한테 

보냈어요

씨알은 25전후이고

마릿수는 30여수가 넘는것같네요

저바칸이 50짜리거든요

이상 간단조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