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입니다 

오늘은 남해미조로

달려봅니다 

삼천포쯤 갔을때 문득

내 벵에줄이 차에 실려있는지

급 궁금?

아무래도 없을것같은 불길한예감

역시 불길한 예감은 적중

시간을보니 집까지 갔다오려면

배시간을 못 맞출것같아

무조건 고고

감시줄로 잡음되지 하면서ㅋ

뉴스타승선~~

선장한테 나는 벵에할기다

하고 가까운곳에 하선

오늘의채비는

원줄 3호

목줄 1호 쌍바늘

찌는 올커버골드0

바늘 벵에바늘 4호

들물이라 조류도 잠방잠방

얼마 안돼서 한마리

오예~~벵에있다

그런데~~만조 다 되어갈쯤

미조 멸치배들의 행진

흐미~~ 물벼락;;;

쨉싸게 피하고피하고

뭔 그리 큰배가 많이 들어온지

철수길에보니 항이 배들로

가득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한수한수

하다보니 열댓마리는 

되네요

그래도 아직 독가시치는 있어요

벵에는 이제 아가야는 없고

당찬손맛을 보여주네요

조만간 30급들이 나오겠지요

오늘 조과입니다

필요한분이 있어서 광주로

 보냈네요

이상 미조 가을벵에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