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벵수니 소식.작년 경험삼아 4월초부터 일주일에 1~2번 꾸준히 탐사 다년네요.
남해현지인이라 바람쇠러 다닌다 생각하고 다녔지만....
상주...꽝....조도...꽝.....호도....꽝....
연신 꽝앞에서는 장사없네요.
꽝만 계속 먹다보니 현타가 물밀듯....
원인은....수온이네요.
작년보다 약 1도가량 낮네요.
4월22일 수온이 드디어 14도!!!
오전부터 오후2시까지 무입질.....그러다 첫 자리돔이 나옵니다.
벵에지표어종인 자리돔을 확인하자 마자 더욱더 4미터 바닥층공략해보니
사이즈도 25가량 되서 올타쿠나...열심히 쪼아보았지만
발포찌 한칸 자물자물한 입질이라..너무너무예민하더군요.
아직 저수온 적응기구나 싶어 2마리로 만족하고 철수했네요.
2022년 4월25일....수온 14도
이제는 저수온에서 적응한 벵수니들이 활성도가 좀더 나아졌으리라
예상하며 다시 탐사를 나가보았습니다.
지난주보다 확실히 나아보였습니다.
치어들도 제법 많이 보이네요.
30급정도 덩치들도 간간히 몇수 보이길래 심장이 벌렁벌렁...ㅋㅋㅋ
아예 점심시간무렵 해가 바로 내리쬐는시간에 탐사시작한게 주효!
3미터권까지 빵가루에 반응을 해줍니다.
작년마지막벵에가 11월인가....4개월만에 벵마마님들을 영접하네요!
오후5시무렵 잠시지만 약 20분간 활발한 피딩이 오네요.

이제는 남해 내만 전역으로 벵수니 활동이 살아날듯 싶네요.
토치로 매매 찌져서 훈제향 가득한 유비끼를 쌍디들과 마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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