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밴드 동생과 고성 내만권 다녀왔습니다
자주 출조를 못한탓에 손맛이 너무 그립기도하고 회도 너무 먹고싶고....
고성내만 들어온지 한 20년은 되는것 같습니다
하선한곳은 소치도
다행스럽게도 오래전 낚시해봤던 자리입니다
크릴3장에 감성천하1봉 보리6
미끼는 집에 한~거 만들어둔 경단과 파워크릴
06 530 원줄2.5 목줄1.2 약4M정도 주고 0찌에 G2 수중찌달고 바늘은 3호
용왕님이 안주거리를 내주시네요
먹을만큼 잡았더니 급귀차니즘이 발동......ㅋ
오전 서너시간 낚시 후 남은 밑밥 털어서 버리고 주변 청소하고 4시간동안 낮잠 잘 자고 철수했습니다
같이온 동생이 아쉽게도 손맛을 못봤다고 하길래 작은녀석 두마리 챙겨주고
횟감 한마리만 집으로 챙겨갑니다

낚시의 마무리는 항상 입맛으로........제 낚시 스타일입니다 ㅎㅎㅎ
집 도착 후 오랫만에 한마리 썰어서 자작 매실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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