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웃으면서 행복하세 사시길...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78점 적립되었습니다!
기회되면 저희도 한번쯤 들러보고 싶네요~ 손맛 입맛 눈맛 힐링 모두 만족스런 조행인듯해서 보기좋습니다
더더욱 부러운것은 부부가 함깨 낚시라는
장르를 즐기시는 것이 더더욱 부럽네요.
다음에도 좋은소식 부탁드려요.
덕분에 훈훈한조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불금되세요~
시도때도없이 태풍이..
안녕하세요
지난 조행기이지만 사진첩 조금 열어볼께요~^^
매물도 갈려다 늦잠자고 통영 카이로호 선장님께 전화드리니 저녁5시 들어가신다네요 부랴부랴 짐 챙겨서 출발해봅니다
짐이 많죠ㅎㅎㅎㅎ
마트도 잠시 들리고 와이프는 국도가 처음이라 설레이나 봅니다
한참을 달려 물개마을에 도착하고 선장님께 인사드리고 최대한 꾹꾹 눌러 챙겨도 한짐이네요ㅎㅎ
여자가 있어 조황보단 야영하기 좋은데로 말씀드리니 선착장 철수 하신다고 거기로 교대 해봐라고 하시네요(참돔 밑밥 엄청 사왔는데)ㅎ
편안한 낚시를 위해 선착장으로 콜하고 주위 멋진 섬들도 구경하며 달려갑니다~^^ 와이프는 유툽 국도 선착장 검색중이네요ㅎㅎㅎㅎㅎ 요새 상사리 좀 잡드만 손바닥만한건 잡기 싫다네요ㅎㅎ
주변 섬들 구경하고 있으니 금방 도착합니당
와이프 엄청 좋아하네요
갯바위가 왜이렇냐고ㅎㅎ 사실 야영하기엔 1등이지요
채비 먼저 해주고 짐 정리 후 저도 채비해봅니다~~~
상사리라도 잡자는 마음으로 밑밥 과하게ㅎㅎ 넣고 좀 지나
와이프 1.2호대 묵직한 입질 들어오는데 잿방어네요ㅎ
그래도 일단 손맛은 봤으니 다행입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손바닥만한 아기참돔들이 엄청시리 물고 늘어지고
0.8호대 바꿔주고 한참 놀다 보니 저~ 멀리 갈치 배가 참 멋진 풍경을 주네요

이제 그만잡고 좀 쉬자니 아직 성이 안차는지 듣지도 않네요ㅎㅎ
늦저녁 맥주 한캔으로 더위를 조금 식히니 기분이도 좋고 이게 진정한 힐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당^^

11시쯤되니 여기저기 출조배들이 들어오고 와이프는 혼자 매트 두개 다 깔고 안방처럼 자뿌네용ㅎ
좀 피곤 했는지 해가 벌써 올라왔는데 안일어나는데...혼자 조용히 집중해볼까 하는데 일어났네요ㅎㅎㅎ
바로 한마리하고

여전히 아기 참돔들이 너무 설치고 땡볕에 서있기조차 힘들게 더워요ㅜㅜ
텐트에 들어있던 우비로 그늘 만들고 쥐치한마리 썰어서 한캔 더 합니다~~ 천국입니다~~ㅎ

해뜨고 원하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뺀찌랑 상사리로 즐겁네 땀흘리가며 놀다 점심먹고는 그냥 쭉~~잤네요 피로가 한방에ㅎㅎㅎ
느즈막하게 저녁6시에 철수배에 오릅니다
글로 다 표현이 안되지만 너무나 즐거운 출조였고 아름다운 국도에서의 잊지 못 할 추억들이 아직도 사진을 보면 그곳에 있는 듯 한 기분이 드네요~^^

대물자리도 철수하고 야영하기 좋은 사이섬엔 야간 낚시 준비중이네요

사이섬은 한번도 못 내려 봤는데 또 가게 된다면 와이프랑 꼭 가보고 싶네요~^^
점점 멀어지는 국도를보니 저또한 가슴 한곳이 아련해지네요
선착장 자리에 빠짝 마른 고양이 한마리가 있던데 소세지랑 삼겹살 잔뜩 주고 왔는데 잘 있을려나 걱정도 되고 빨리 다시 가고 싶네요
모바일로 적는 조행기라 앞뒤 안맞는 말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항상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 오픈채팅 "해연피싱"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78점 적립되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