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없는 추석 동화도 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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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없는 추석 동화도 감성돔

61 미스타스텔론 13 2,147 2022.09.10 23:47

어머니 안계시는 추석 고향 동화도 설레이지 않습니다.  내가 간다기에 위 누나 상차리드란도고 같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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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신방파제 썰물에 가운데 3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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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샛바람에 의지되는 서쪽 철탑까지 600m 도보

내일 49재 지내려고 동화도 또 내려갑니다. 미끼는 안가지고 갈 생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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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21 K무사시 22-09-11 11:03 0  
슬슬 감시들이 이쁜 자태를 보여주네요
17 분납 22-09-11 16:27 1  
어머님 안 계시는고향...
설레이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리움에 마음 한곳이 저려옵니다...
31 멧돌이 22-09-12 16:03 0  
부모님의 자리는 늘 아련하네요!!
마음 한 자락에는 늘 고향에 계시는 느낌입니다.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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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미스타스텔론 22-09-14 08:15 0  
위분들 위로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법없어도 사실 어머님처럼 착하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12 바다그림 22-09-15 12:22 0  
나이가 먹어가면서  선명해지는 것들이 있죠
어머니 그리움은 더욱 짙어가더군요
헤어짐이 언제일진 모르지만
정해진 것이라 무섭지만 감당해야겠죠
스텔론님 어머니 만나러 가실때
부럽고 좋아보였는데 먼길 가셨군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61 미스타스텔론 22-09-21 05:30 0  

살아계실 때 어머니 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돌아가신후로는 아무 소용없더군요
9 팬톰 22-09-16 16:17 0  
고향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중  그나마 가장 오래 사셨던 어머님 마져  몇해전에
작고 하시고 나니~!
고향을 간다는 설레임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맘속의 고향도 희미해져 갑니다~!
"스텔론"님도  낚싯대 던져 놓고....모친 생각에 잠겨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잠시나마  모친과 단둘이 대화도 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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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미스타스텔론 22-09-21 05:32 0  

님께서 먼저 어머남을 보내셨군요 ,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머님의 사랑 평생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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