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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짬낚으로 오후바리 산보삼아 가보았습니다.
밑밥을 넣자마자 잔잔바리들이 많이 피길래
오늘은 머좀 될려나 기대품고 캐스팅에 정성을 쏟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치어가 잡어네요.
큰놈들은 머가 맘에 들지 않는지 밑에서만 노네요 ㅠㅠ
입질도 너무 약고 물고만 있는 경우도 있네요.
10마리이상 치어방생을 반복하며
한시간에 한마리 정도 사이즈되는놈을 겨우 꼬셔냈네요.
28 ~ 30 정도 4마리 랜딩성공하고 퇴근~
덜설치는 아침을 공략하자싶어 아침밥묵자마자
출동 해보았습니다.
복어는 때를 가리지 않네요. ㅠㅠ
오늘 바늘만 한쌈 따인듯요
매일매일이 다르네요.
어제는 벵에치어가 잡어드니 오늘은 복어들이 누렇게
여덩어리를 형성 하네요.
할수없이 오늘은 30여미터 장타 낚시를 또 날려봅니다.
발앞은 크릴섞은 빵가루로 복쟁이 자리돔등을 묶어두고
딱 한주걱만 똥가루 안날리게 멀리 날린다음
잽싸게 원투쳐서 동조 시켜주는게 관건이네요.
오늘은 바람이 초속 8~11미터라 동조가 정말 힘드네요.
바람과 파도로 고기들이 경계심은 덜해서 동조만 성공해주면
물어주네요.
오늘은 바람과 파도와 복쟁이 방해꾼들이 저를 힘들게 했지만
상황이 힘들면 힘들만큼 경계심은 줄어드니 할만했습니다.
25 ~ 30 정도 횟거리랑 구잇감 이리저리 10마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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