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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 번개조황

대물과 한판 >>>>승.패?

2 백리 거제 5 2,333 2024.02.08 07:46

2~3분이 2~3시간같이 늣겨지는시간 바위다 꼼짝도 하지않는다..

그렇다고 밑걸림도 아닌것이 5짜 초반은 한없이 처박는데 이놈은 바위 그자체다;;

기지게 펴듯 큰 지느러미로 파도를 살짝 칠뿐인데 그여파는 낚시대잡은
두손이 전기감전 되듯 파르르 떨린다 ;;;

이날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팔 근력 운동을 해왔던가 아픈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참어면 근력 운동을 해왔다 ;;(사고후 팔장애성)

이놈에 완력에 두팔이 버거워 허리춤에
걸쳐 3분정도 밀땅이다 ;;

이곳 최대어는 58cm 나의 기록어는59cm 오랫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1cm모지라는 기록 갱신을 위해
얼마나 겟방구를 찾아 방황 했던 나날들 ..

이놈은 6짜다 미세하게 마나 띄우고 있다먹는다 !!
100%자신 감이다 !!

꾸뻑 꾸벅 책을보면서 눈꺼풀이 태산같은
시간 ..

기다리는 지인전화 벨소리에 두눈이 번쩍 떠인다 ..
우린 긴말 필요없다 내일예약 잡았다 가락00낚시 4시 알제 !! 뚜 뚜
전화끊겼다;;;

새끼 무뚝뚝하긴 ^^ 또 말리는 낚시복 드라이기로 말린다 ㅠㅠ

거가대교위 날씨가 심상치 않다 거제 00낚시도착 비바람이 분다 ;;;

3번째다 올때마다 비바람이딘 일기예보는 좋은데 ;;;

촉촉한 겨울비를 맞어가면 00낚시배는 어느듯 뗏목앞에 내려주고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

친구야 !!
우리는 올때마다 비바람이고 ? 여자와 날씨는 믿는게 못된다 아이가 !!

어둠속에서 일단 포인트앞 50숟가락 정도 품 해주고 ~~

오봇하게 뗏마 좌대위에 엉덩이 깔아 촉촉한 비맞인 가면서 라면먹는 맛은 말로표현 할수없이 맛나다^^

아침 여명과 함께 잔잔한 손맛을 서로늣기며 해가떠오르자 먼곳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최대한40M정도 날려 B채비 내려 30M권 입찔포인트 예상한다

정확하게 어신찌가 도달하자 뒷줄을 살짝잡았다 놓았다를 반복 하는데..
미세하게 톡 . 토독.. 와락 바위 그자체다 ;;;

긴사투 후 내끼다 먹었다 ;;;

변수..

항시 모던 일에는 변수가 따런다 ;;

좌대묶은 어장줄이 밀려 12시 방향이 아니라 너울에 밀려 9시 방향으로 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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