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하세요.
스테이하우스 입니다.
요즘 추자도 날씨가 지겨울 정도로 개판 입니다.
툭하면 태풍에 풍랑에 ..
수온은 안정되어 바다가 부르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니 나가질 못하다 오늘 간만에 빤짝 하네요.
1년 살기 하고 계신 손님과 부랴부랴 밑밥비벼 11시쯤 느즈막히 달려 봅니다.
어제 오늘 그나마 괜찮은 날씨에 갯바위에는 활기가 넘치네요.
여기저기 삼삼오오 낚시대 드리운걸 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
11시 반쯤 도착하니 들물이 한참 이쁘게 흐르구요..
돌돔찌발이 낚시는..아니 찌발이는 거진 처음이신 우리 초보님에게 이것저것 채비 세팅하는법 , 수심주는법, 이런저런 테크닉 알려드리고..
낚시 시작~~~~
한 10 분정도 지나니 25 이하 아가 돌돔이 초리를 확 가져 갑니다.
방생..방생..방생..
물이 쎄지기 시작하니 30전후가 따문따문..
그러다 우두두둑..
우리 초보님도 따문따문 한마리씩~~~~
참 둘이 재미지게 낚시 합니다.
지나가는 시즌 막바지에 다랑어가~~~~
시즌 절정에 있는 돌돔급의 뺀찌가~~~
이제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물급 참돔이~~~
골고루 손맛 간만에 재미지게 보고 철수 했습니다.
참돔 60-70급
뺀찌 30-40급
현재 수온 17-18도 왔다갔다 합니다..
한참 돌돔급 뺀찌는 시즌의 절정 이구요..
1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 하면 뺀찌는 서서히 끝이 날거구 본격적인 감시 시즌이 돌아 오겠네요.
이제 추자도 돌돔급 뺀지 시즌이 20여일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서두르셔요~~~
아마도 이번 주말 갯 바위가 무너질 정도로 인산인해 일듯 합니다.
복잡한 주말은 피해서 여유로운 낚시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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