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낚시대를 들고 가덕 다녀왔습니다 ^^봄의 설렘과 함께 봄맞이로 분주한 3월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마음과 희망으로 가득 차듯
인낚 모든 조우님 봄날의 기운이 가득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3월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

위 사진. 2월 24일. 통영 사량도에서. 잔잔한 손맛을 보고. 철수
집에와서. 장비 정리 중. 25년 전에 사용하던 낚시대(메트로기 골드 1호 1.2호)를 꺼내어 그때를 회상 하던 중. 아 ~ 낚시대를 들고 그때. 기분으로 한번 갯바위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에 평소 자주가던 가락ic 낚시점에 가이드 수리 의뢰를 맞기는데. ic낚시사장님께서. 이 낚시대 아직도 보관 하냐며 ~ 놀라시더군요. 직접제작 하신거라고 ~^^
신형 릴를 장착해서는. 그때 기분이 안날것 같아 울테그라 3000과 조합을 이뤄~ 가덕도로 가봅니다
포인트 하선해보니. 무슨 갯바위에 밑밥을 다쳤는지 너무 지져분해서
물청소 깨끗하게 하고 준비를 해봅니다
세월 참 빠르구나. 너를 들고 낚시한게 30대 였는데 ~ 하면서 ~^^
오늘은 고기를 못잡아도. 다시 너를 손에 잡고 갯바위에 선것 만으로도
좋다는. 생각으로 ~^^
그러나 노익장을 과시해보자 낚시대로써는 많이 늙은 대이지만
너를 들고 낚시해도 감성돔을 낚아올린다는 걸 보여주자 하며
이렇게도 던져보고 저리도 던져보고. 오래 된 낚시대지만 아직도 탄력
살아있네요. ㅎㅎ
자 ~ 바다를 바라보니. 이제 오래 전 그때 처럼 약속의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ㅎ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어떤 대물을 걸어도 부러지지 않을 탄력이
느껴집니다
이제 한번 씩은 꺼내어 자주 바람을 쐬어 줘야겠습니다
가락ic낚시 사장님. 잘 수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인낚조우님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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