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3월3일 금요일 4물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16일 감시 잔씨알 3마리 이후, 7꽝 달성(?)하였지만 쉬는날이고 별다른 일이 없어
오늘도 천성 월척 첫배로 나가 봅니다.
감시 보릿고개라 그런지 낚시인들이 별로 없네요.
오늘 월척낚시점에서 별난낚시 가덕귀신님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보다 궁금한점들 물어보니 흔쾌히 시원시원하게 답을 주시네요.ㄱㅅ.
예보와는 달리 새벽에는 바람이 좀 있었지만 낚시는 할만했습니다.
지난 1월 16일까지는 잡았지만
영등철 접어 들면서 예민해진 입질 때문인지 부족한 스킬 때문인지...
지난 7꽝(7꽝 중에 감시로 추측되는 힘겨루기가 몇번 있었지만, 바늘이 휘어지고 벗겨지고...^^)이 왜인지 나름 검토 결과,
원줄을 합사로 하여서 그런가 생각하며
오늘은 세미플로팅으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세미대비 합사는 바닥을 완전 끌지는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미플로팅 사용 결과 영등철 감시치곤 잔씨알 감시이지만 손맛은 보았습니다.



-낚시대:바낙스 RF 천명 토너먼트 1호 530대,
-릴:3000번,
-원줄:남해갯강구 세미플로팅 3호,
-찌:개조 막대찌,
-3B W 쿠션 수중찌,
-V형 큐션고무, #8 더블 도래,
-목줄:베이직 FC 2.5호 약 3미터,
-바늘위 약 40cm에 B 좁쌀봉돌,
-바늘:덕용 3~4호,
-자작 무른 경단미끼로 던졌습니다.
입질은 아주 간사 하였습니다.
섣불리 챔질하면 후킹되지 않았습니다.

항상 즐안깨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