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인데 바람이 좀 있다고해서 고민하다가 아는 형이 간다고 해서 바람은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지심도로 출발~~~~
간만에 가는 낚시라 조금이라도 더 하기 위해서 오전에 출발합니다.
2시쯤 갯바위 도착해서 해질녘까지는 바람이 제법 불었는데
어두워지면서 너울이 심해집니다
바람은 거의 없어지는데
너울은 갈수록 심해지고 물도 뒤집어 져서 돌침대에서 잠만 자고 왔네요
낚시자리에 밑밥통을 두었다면 너울에 날라갔을 거고
낚시 자리가 5미터정도로 높은데
너울이 올라 올 정도니
살아서 돌아온게 다행인 하루 였네요.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육지날씨는 좋은데~~~
하늘이 안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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