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정년 기념으로 세 자식에게 각자 대, 릴, 조끼 선물받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기에 테스트 핑계로 날씨 가장 좋은 날 금요일 나로도 역만도를 갔으나 올 4번째 꽝치고 말았습니다, 토요일 오전 멋지게 조행기 노트북에 쓰다가 지난번처럼 지워져 사진만 몇 커트 올립니다. 암투병 친장아버지를 위해 못잡으면 사오라고 10만원 성큼 준 와이프 성원에 따라 녹동가니 선장님 말씀처럼 뻥치기 감시들이 많고 45급 7만냥,쌀밥 가득찬 쭈꾸미 3만냥(9마리) 쇼핑해 귀광합니다.

대삼부도 소삼부도 거문도 동도와 서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철수전 좌로 이동하니 칼바위가 평도와 갈퀴섬이 보입니다.
보찰여(보찰=거북손이 많아)
쏨벵이1, 노래미4외 안나와 ``2시 점심후 1호대와 2호대 2대를 던지고 별지랄 다해도 끝내 오지 않은 감생이
이제 감시는 자신없어지고 3월 라온피싱 정출 열기가 기대됩니다.
1962년 완도에서 태어나 민장대와 원투낚시와 찌낚시 입문 22년으로 주말이면 바다가 아른거리고 이제는 대물을 목적으로 출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