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날 갈도에 있었는데..후 뻥치기가 섬한바퀴를 돌면서 뻥치기작업을하니 그냥 의욕이떨어지더라구요..두 배에 타있는 선원은 10명 남짓하던데..그래 10명의 생업이니까..하면서 그냥 낚시했내요..
- 12월 1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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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도에서의 푸념
① 출 조 일 : 12월 27일
② 출 조 지 : 통영 갈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약한 바람에 비옴
⑥ 조황 요약 : 친구와 둘이 힘들게 시간내서 부산에서 갈도로
출조하였습니다. 초인트 안착하고 첫케스팅에 스물스물 입질이 옵니다. 3짜 중반급 망시가 올라오네요. 연이어 계속되는 입질~
망시와 게르치가 주종을 이룹니다. 오후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잡어입질도 조금씩 사그러듭니다. 오후 3시쯤 중들물 약속의시간이 다가오자 열심히 밑밥을 치고 비맞으며 집중을 하고 있을 찰나 어선 두척이 저희전방에서 그물을 치더니 바다에 뻥치기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오~ 마이갓!! 아.. 30분정도 멍때리며 철수준비 합니다. 정말 갯낚하면서 이렇게 힘빠진적 없었던거 같네요 ㅠ
② 출 조 지 : 통영 갈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약한 바람에 비옴
⑥ 조황 요약 : 친구와 둘이 힘들게 시간내서 부산에서 갈도로
출조하였습니다. 초인트 안착하고 첫케스팅에 스물스물 입질이 옵니다. 3짜 중반급 망시가 올라오네요. 연이어 계속되는 입질~
망시와 게르치가 주종을 이룹니다. 오후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잡어입질도 조금씩 사그러듭니다. 오후 3시쯤 중들물 약속의시간이 다가오자 열심히 밑밥을 치고 비맞으며 집중을 하고 있을 찰나 어선 두척이 저희전방에서 그물을 치더니 바다에 뻥치기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오~ 마이갓!! 아.. 30분정도 멍때리며 철수준비 합니다. 정말 갯낚하면서 이렇게 힘빠진적 없었던거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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