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11. 15
② 출 조 지 : 소안도
③ 출조 인원 : 14명
④ 물 때 : 8물 (대사리)
⑤ 바다 상황 : 너울, 약간 탁하다가 썰물에 맑아져
⑥ 조황 요약 : 장원 28, 준우승 25, 나머진 꽝
토요일 동화도 어머니집 겨울 보일러 경우 2드럼 비축
일요일 라온피싱 14명 올 결승대회 낚시케스터 찬조밑밥 소안도로 03:00 남성항 달량진낚시점 제비뽑기로 저는 총무와 5조 오뚜기호로 출항
 
고래여전에 1조부터 이싱한 포인트에 내려,  선장에게 물으니 미라리1번이라고 한다.  다음에는미라리2번
다음에는 고랴여 맞은편, 4조가 드뎌 고래여,  고래여와 맞은편은 같은 포인트를 공략해야 하는디???????
금강산 지나키길레 물으니 2곳 야영한다고
그럼 칼바위에 내리겠구나 했는데 이싱한 포인트다 , 소안도서 제일 좋은 수심을 보이는 곳이라고  
좌측 경사진 바위들 조심조심 더듬더듬 걸어가 보니 2번 내려본 칼바위다, 밑밥자국도 보이고 리턴, 날 새면 저 자리로 가자 , 족발에 한잔 하려고 하는데 강바다호 칼바위에 내려줘 버린다, 아~~~~~~~ 
 
어차피 싸일 좋은 놈이 우승,  수심깊은 곳에 큰 놈이 놀겠제 스스로 위안하며 소맥을 즐긴다.  06:00 시 전자찌를 날린다. 8미터 좋은 수심,  서서히 안통 우측으로 움직인다, 좌측 칼바위에서는 좌로 흘렀는데?????
07:00 동트고 긴장된 순간 시원한 입질 망상어. 에게게~~~~  차가운 크릴,  냉수대????????
새벽에도 몇번 이런 입질이 이놈들 소행이였구나
다음에는 전갱이, 에게게~~~
학꽁치들이 부상했다 사라지고 발앞에 시커먼 망상어떼들 부상후 사라지고
 
6.7번 내린 자리 미라리포구 방향
 
사진에 안보이는 사수도, 싸움여앞 이섬, 부상리끝바리
 
좌측 칼비위와 즐낚 총무
 
우측
 
철수때 우측 칼비위와 안통
10:00 만조전 썰물에 승부를 걸어야 할 마음 이미 들물에 밑밥 아껴 사용,  상황파악 전화 온 재민, 올 꽝 수준
총무가 싸온 수제김밥과 라면에 아침을 떼우고 드뎌 썰물 , 물색이 맑아지기 시작, 굿 조짐
그러나 여전히 차가운 크릴
종종 입질하는데도 바닥층 망상어 소행?????????? 
이제부턴 집어와 싸움이다.,  발앞 3주걱, 케스팅후 채비 정렬후 한주걱,  여수 벵에낚시와 같다.
13:00 철수한 자리 총무 칼바위로 가 낚시해 본다.,
난 오전 뿌린 밑밥이 아까워 그 자리 고수, 그러나 생크릴 한 봉지 다 떨어지도록 열심히 노렸으나 감시는 나오지 않는다.
우측 안통 철수하고, 우린 14:40 철수배가 와 철수
6조 28로 우승,  7조 25로 준우승, 아~~~  소안도여
 
칼바위, 대모도, 불근도, 뒤로 청산도
 
광주 화사앞 동해바다 양식 광어와 참돔으로 뒤풀이,  낚시꾼 챙피하다 1등 60, 2등 40
얼떨결에 나이순서대로 내년부터 회장이 되고 총무와 경기이사도 바뀐다.
내년 경기이사 좋아하는 원도권 위주의 낚시패턴이 될 것 같다.  
이번주는 닐씨로 쉬고 다음주 청산도 민박도보나 손죽도, 12월 황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