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8월25일
② 출 조 지 : 갈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1ㅡ수온은 약간 내려가고 물색은 약간 맑은듯하고 자리돔은 많지만 중간에
치고 올라오는 벵에는 안보임.
2ㅡ참돔은 부상해서 잡은것보단 중층밑에서 입질받음.
3ㅡ채비는 원줄3.5호/목줄3호/참돔바늘14호/00에조수우끼사용.전유동으
로 조류가 땡겨줄땐 도래에b,주수우끼 밑에2b 사용하고 안땡기주모 봉
돌은 안달았습니다.
4ㅡ로드는 치누,릴은 3000번
5ㅡ밑밥은 통큰낚시방 참돔셋트에 가지고 있던 빵가루3봉
6ㅡ입질이 와라락하는건 없어서 크릴 한마리만 끼우고 잡았습니다.
7ㅡ싸이즈는 상사리25안되는거1수(사진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25~40,
부시리는 60가까이 되보이네예....
8ㅡ손맛만 볼려고 어차피 고기담아올 통을 준비안했기 때문에 고기는 잡으
면 바로바로 방생했습니다.(다행이 목구녕으로 삼킨 상사리1수외 다 살아
가네예)
⑥ 조황 요약 :
최근 장마전후로 구조라내만 벵에낚시를 다니던중 손맛이 그리워서 원도권으로 가본적 없는 갈도로 갔습니다.
올만에 통큰낚시방 들려서 참돔셋트 밑밥에 가지고 있던 빵가루3봉 말아서
와아이라피싱 밤11시 배에 올랐습니다.
포인트 이름을 모르겠는데 지도를 보니 우측에 보이는게 너부렁여? 같았고
너부렁여와 미끄럼바위 중간쯤 되보이네예...
저는 밤에 낚시를 안했지만 다음에 또한번 내린다면 반유동으로 왼쪽벽타고
뺀찌를 해볼꺼 같네예.
참돔은 전방으로 최대한 장타를 쳐서 너부령여 곶부리 안쪽까지 밀어넣는다는 생각으로 본류에 태웠습니다.
원투를 어중간하게 치니깐 골창으로 타고 들어가서 최대한 장타를...........
아침에 해뜨자말자 상사리3수 연타하고 꾸준하게 한마리식 올렸고 입질이 와라락 땡겨 가는건 아니라서 크릴을 한마리만 끼우고 했습니다.
2마리 빼고는 삼키는건 없었습니다.
포인트가 우측에 칸막이 벽처럼 되있어서 다른포인트 조사님들께 앉으면 안보여서 똥싸기도 좋고 두레박으로 물질하기 좋아서 포인트가 깨끗하네예.
가운데는 약간 경사형태로 되있어서 부시리가 걸려도 너울에 갯바위로 끌어 올리기 좋습니다.
12시배로 철수할때보니 전부 두레박으로 청소한다고 바뿌시네예^^
그래서 그런지 갈도 포인트마다 전반적으로 깨끗했나 봅니다.
글이 너무 진지했지예!!
누굴 지도할만한 스킬이나 경험이 풍부해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가시면 먼저
내려서 해본사람으로써 참고하시라고 글올렸습니다..
다들 여름 잘보내시고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