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5월 13일
② 출 조 지 : 통영 도산면 유촌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정확한 일기예보
⑥ 조황 요약 : 혼란스러운 조류(다가서는 조류)

유촌일대 갯바위 첫 출조였습니다.
작년에 첫 수를3월 하순에 했는데 오늘에야 하는군요
산란은 계속형인데 오후 초날물에 첫 수를 벗겨졌습니다 4호 바늘에.
왔다는 생각에 방심하고 뜰채 잡으려는데 앞으로 다가오는 바람에.
느슨햐져 벗겨진듯합니다
연이여 30분 후에 한 번 받았고 40 딱 안되는 한 분 모시고
방생하려했는데 전투중에 출혈이 심해 관셈보살 낚시점에 뒷일을 맡겼습니다.
08대(장애물이 없는 수심이 깊은 곳이라.)2500릴 2.5호 1.7호 목줄 4미터 봉돌 없는 5B 구멍찌
5B 쿠션 감성돔 바늘 5호
선장님 하선 전 조언대로 고기가 나왔습니다.
하선 전 소나에 수심을 힐긋 봤는데 전방 30 미터에 수심 15미터
45도 쯤의 경사진 곳이라 12미터 면사 조정 봉돌 없이 목줄이 조류에 잘 타도록
약한 조금이라서..
전반적으로 낮마리 조황이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