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4월 18일~19일
② 출 조 지 : 거문도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잘안봐요
⑤ 바다 상황 : 토요일 바람너울 심함, 일요일 비바람 너울 최악조기철수
⑥ 조황 요약 : 토요일 새벽 3시 녹동항 출항 거문도 동도쪽(삼부도가 정면)처음내려본 포인트 5시도착
바람과너울에 2b전유동 구멍찌,2.5호 원줄 2.5호 목줄 ,청개비 캐스팅 볼락한마리 올라오는데 수온이 무지찹습니다
오전 8시까지 입질이 없어서 수심체크 10m 나오네요.b반유동 8m 채비교체 찌가 잠깐씩 잠기는데 올려보면 청개비
대가리만 조금 붙었네여 10회정도 같은빈바늘;; 바늘 긴꼬리 9호에서 7호로 바까봅니다 찌가 아까보단 좀더 잠기길레 챔질 오오 후킹됐네여 힘없이 달라온놈 그놈은 쥐치입니다.작은 쥐치들하고 계속 놀다가 좀 쉽니다^^;
오후 2시부터 낚시 시작해봅니다 1.75막대찌,2호수중,원줄2.5호,목줄2호 청개비,홍무시 복어,쥐치,뽈락이랑놀다가
3시쯤부터 시원하게 막대찌 가져갑니다 삼십초반부터 이십후반 긴꼬리2마리 나머진일반벵어돔 6시까지 따문따문 올라옵니다.방생싸이즈도 올라오네요 챙길꺼는 10마리정도 돼서 기포기가동시켜노코 밤낚시 준비합니다.
야간 b전유동구멍찌 3호 원줄,3호 목줄 바늘긴꼬리 11호 밑밥품질후 10분후 찌가 옆으로 손살같이 쨉니다.
농어.농어.농어 개체수 무지하게 많습니다.대상어 아니라 패스 수심 5m 벗어나면 뽈락뽈락뽈락 개체수는 둘다
엄청 많은것 같습니다.농어크기는 35~50cm, 뽈락은 15~23정도
밤에는 바람도 너울도 없어서 편하게 잤습니다.홀로갯바위 비박은 언제나 무섭습니다 ㅋㅋ 소주한잔후 푹자고
아침낚시시작했지만 바람이 거세지고 너울이 올라와서 미리 짐다 올려놓고 조기철수 준비합니다 비도오고 넘춥네요
거문도 가실때 청개비좀 넉넉히 가져가시고(씨알작은거)잡어가 많어서 크릴이 살아내려가지 못합니다(부상x)
가끔 막대찌도 좀써보세여.저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 드린거니 참고만하세여^^ 이상입니다
아참 녹동항 태x호 선장님 이기회에 무사히 항구까지 무사히 도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큰 너울에 선내에서 롤링 심하게 느끼지 못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