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야영낚시에 첫날 잡은 고기들 갯바위 한켠 자연물칸에 넣어놨는데 담날 아침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튿날 잡은 고기는 아예 손질해서 아박에 넣어놓고 잤는데 새벽 두어시쯤 오줌 마려 일어났다가 거짓말 조금 보태 세퍼트만한 해달과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놀라지도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뒤돌아 왔던 길 다시 가대요~
ㅎ.ㅎ한20년전에.국도에서 참돔80cm잡아
망태기에넣어놓구.새벽에일어나니 고기가없더군요
괜히같이갔고.밤새낚시만했던동서만의심했네요
수달이왔다갔다했네요
옛날 평도에서 참돔 4짜급 몇마리 와 돌돔 뺀찌급 몇마리 망태기에 넣고
야영하고 아침에 망태기 보니 뺀찌만 있고 참돔은 안보여 주위을 둘러보니
수달이 있네요 수달은 돌돔보단 참돔을 좋아하는것같네요.....ㅎ
야영하고 아침에 망태기 보니 뺀찌만 있고 참돔은 안보여 주위을 둘러보니
수달이 있네요 수달은 돌돔보단 참돔을 좋아하는것같네요.....ㅎ
ㅋㅋㅋ 옛날 가파도 생각이 나네요..방파제뒤에 고양이 두마리가 앉아 있었는데 ㅈ불쌍해보여서 잡은 잡고기 던져줬더니만 쳐다도안보고 조금후에 감생이 3짜 들어뽕하는순간 갑자기 허공에서 날라오더니만 감생이 물고 방파제 돌틈사이로 사라지데요 그래도 초릿대는 안해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삼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