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3. 20
② 출 조 지 : 황제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오전 장판, 오후 서풍에 파도
⑥ 조황 요약 : 꽈~아~앙,  잡어(숭어,복어,노래미,망상어), 운수없는 뿔소라(꾸죽)
 
포세이돈크럽 3명 월요일 황제도 여객선 2박3일 도보낚시계획하나 날씨 안좋아 1박2일 낚시배 민박낚시로 변경 화요일 회진 아일랜드호에 예약하니 목요일 오후 토요일 서풍에 출조불가라 하는 수 없이 당일치기로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징흥조황 슈만호 선장에게 전화하니 전 신가동 회모리포차 사장님, 현재 무안 선상낚시 선장님이 겨울철에 장흥서 출조하고 곧 무안으로 간다고 합니다.  
 
몇년만에 와이프 도시락 싸줘 어리둥절?  목요일 자정 염주체육관 미팅 내차로 회진 고고, 염주체육관 나가자마자 음주단속, 장흥 이정표 혁신도시 외곽도로 한전공대부지 부영CC옆으로 가는 같다, 서창, 대촌, 남평, 봉황, 세지. 금정. 유치, 장흥, 관산, 용산, 회진 2시간 소요, 아직 문 안연 아릴랜드 가게 많은 낚시인 차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잠시후 오픈 명부 적고 스스로 집어제와 압맥 가져와 믹서기를 돌려 5+2+2 밑밥을 제작해 봅니다.
 
03:20 출발, 대리항을 미끄러지듯이 조용히 슬로 속도로 갑니다. 당목항 근처 속도롤 높이고 좌 생일도옆을 지나치고 덕구도권 구도, 송도, 그리고 우릴 부릅니다, 땅통섬이냐고 하니 납대기라고 합니다. 2명 내리고 꼴뚜기 네클박스 ㅅ라져 난리? 먼저 내린팀 다 연락해도 그런일 없다고, 전 황제도로 갑니다.,  볼락 불빛이 보이는 땅콩섬(고래여)에 내리고 채비해온 청거시미끼 끝들물 전자찌를 날립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3일간 야영 경상도사나이 5명 볼락팀이였습니다. 날이 새자 우측 한 분, 좌측 한 분 열심히 즐낚을 합니다. 볼락과 망상어가 올라오고 복어도 , 종종 바늘 잘도 먹어 버립니다. 만조 물돌이, 대물감시를 노리기 위해 아침밥도 거스르고 초썰물 집중하나 복어,망상어, 노래미만 올라옵니다.  옆 조사 파이팅, 그러나 숭어
 
안보이는 또끼꼬리, 아부자리, 굴등, 스텔론자리, 맞탐, 오른쪽 잘린곳이 미끄럼바위와 꾸죽여
 
북동쪽 등대, 뒤편이 이장바위라고 하는데? 멀리 부도, 섭도 다랑도
 
장도, 원도 초도권, 왼쪽 휜여
 
땅콩섬 안녕
 
황제도 마을

9시가 넘자 이제서야 동화도 어머님이 싸주신 봄동김치에 보온도시락을 까 먹습니다.  
10시, 11시가 되자 서풍이 쌀쌀하게 불어 오고 맞은편 맞탐에는 혼자 온 낚시인 차분히 앉아서 즐낚을 합니다.
미끄럼바위,꾸죽여방향 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서풍에 취약한 황제도???
 
12:30 대를 갭니다.  10연꽝 이제 감시낚시를 접고 4월 쭈꾸미와 열기, 5월엔 여수 벵에돔 , 한여름 쉬고 가을감시까지 감성돔은 이제 안녕입니다.
황제도는 몇 마리, 덕우도에서는 대부분 손맛을 봤다고 합니다.   차에도 없는 박스? 슈만호 다랑도권 출조가 증명하는 것인가?
마량시장에 갑오징어 보이고 5짜감시 2kg 7만냥 쇼핑,  포세이돈 4명 뒤풀이로 마무리 합니다.

 
마량시장 감시 5짜
 
동천동 단골회집서 뒤풀이
  
토요일 월곡시장 쇼핑
일요일 고흥~여수 4개섬 연결 5개 다리 보고싶어 딸과 드리이브, 개나리 진달래가 환영하고 벗꽃들이 시샘하며 봄을 재촉합니다. 낭도 포구에 가니 낭도막걸리 품절되고 소형어선 선창에 묶여?  아직 고기 안나와요    
 
고흥 영남~적금도 팔영대교(현수교)
 
적금도 전망대서 보는 낭도 서쪽
     
여천시청옆 시장서 문어 쇼핑, 새조개 한 봉지에 8만원 허걱?
핸폰 사진 접속이 안되어 사진은 생략합니다. 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오후 내폰 사진 직원에게 카톡으로 보내니 직원이 PC쪽지로 보내와 이걸 바탕화면에 복사하고 포로시 사진을 게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