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3. 6
② 출 조 지 : 여수 안도 철탑밑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장판, 물색 굿 
⑥ 조황 요약 : 대물 두번 팅, 잡어(노래미, 볼락, 쏨뱅이)
코로나19 국가재난속에서 낚시가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인낚 낚시광장에 게시해놓고 포세이돈크럽 3월 모임 눈오는 밤 3명조사 여수가자고 의기투합하고 다음날 두명 꼬리 내리고 혼자라도 가고 싶어지는데 그려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비난하여도 달게 받자고 여수 성두 그랜드멕스에 전화하고 소리도 마당여 쪼개진여에 내려 달라고 하니 조류가 쎄 안된다고 헐?? 그럼 안도 철탑 직벽에 내려 달라고 하니 OK
 
지난 대모도 섬사랑호에 놓고 와버린 겨울등산자캣, 그려 이번에 낚시복 한번 사자고 아티누스 광주매장없고 주문만 가능,일제는 싫고 당장 내일 입어야 하는데 가까운 문화낚시가니 해동낚시복 그냥 사버린다. 최강 목줄 그랜드멕스2호도 쇼핑하고 퇴근
 
딸이 싸준 고들빼기와 갓김치,  보온도시락 2통에 감사,
퇴근한 와이프에 연차내고 낚시간다고 하니 사람 붐비는 곳 가지 말라고 한 양반이 미쳤어?  난리통에 빅딜로 마무리 , 홈쇼핑 김치쇼핑 내 돈으로 ㅎㅎㅎ
 
01시 출발, 100으로 여유롭게 돌산에 가니 03시, 신기에서 헷갈리고 작금해경파출소 직진 아녀 후진 좌회전, 고부랑 길, 모처럼 간 성두길 낚시마을에 도착하니 믾은 차와 인파들
16:00 철수에 6+3+5 처음으로 욕심많게 밑밥 많이 준비해 본 것 같다
이미 1항차 01시 40분에 갔다고 헐???
 
04:00 2항차 출발
안도 동고지부터 내리고 백금만지나 남고지 이야포 지나 서고지 날 부른다.
작은 바위 파도에 물이 젖어 위험한데 엉거주춤 내리고 당초 내가 원한 자리가 아니다,.
경사진 바위에 포로시 가방 놓고 케스팅 하니 잠겨버려? 집에서 잘못 채비해온 제로찌에 1호 수중찌를 했으니 잠길 수밖에 헐? 1.5호전자찌 채비를 하는데 30여분 소요
케스팅후 붉에 잠기는 안도바다 쏨뱅이가 첫 인사를, 볼락 , 잘도 나온다, 굿 포인트,  너울파도가 뒤 갯바위에 치면 한 두 방울 날 때리고 안전한 자리는 아니다. 쥐노래미, 젓볼락, 쏨뱅이 등 심심찮게 나와줘 금방 낼이 새버린다.  시원한 입질에 챔질, 좌로 짼다 헐러덩. 바늘이 펴져부렀다 헐??? 벵에였을까? 농어였을까?  06:30 날에 세고 본격적인 낚시, 우측 곶부리 휘어 감고 본류대 좌로 흐르는 조류속에 지류대를 노리나 소용돌이 와류가 발생하고 2B봉돌 밑으로 내리고 10M 수심에 종종 걸리는 여밭지형 굿 포인트 , 앉을 자리도 없어 서서 밥을 먹고 찌 응시하고
 
35급 쥐노래미 드레박에 키핑, 씨알좋은 볼락과 쏨벵이도 넣고  08:30 즈름 시원한 입질에 쳄질 덜커덕 , 스풀 역회전, 찌징, 찌~지~징, 드뎌 이놈이 왔구나, 5짜급 힘으로 느끼고 대끝 배꼽에 대고 파이팅,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8여초후 헐러덩,  아~~~~~  9연꽝을 모면하는 기회인데 이걸 놀치다니??????
바늘 위에서 쓸림, 손이 떨리고 밑밥10여주걱 주고 바늘 묶고 다시 시작하나 노래미와 쏨뱅이만 나오는 상황, 아 ~~~끝인가, 9연꽝 역사를 또 쓰게 만들어 
 
10시되니 썬라이즈호 오고 소리도로,  멀이 신여, 마당여, 검등여 알매섬에 낚시인들 많이 보이여                

마당여, 검등여, 알매섬 

소리도 신여  등대

좌측 계단바위 지나 직벽에 내리고 싶었는데

우측 곶부리 썰물 본류대 

19:00 총알로 귀광 꿩대신 닭 뒤물이 
 
토요일 갑오징어미나리회무침에 막걸리
 
아제 감시 10연패 겁나고 4월 라온피싱 열기나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