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좌대낚시
1 어택이
부산
26
8,467
2020.02.27 07:59
① 출 조 일 : 2월26일
② 출 조 지 : 가덕도 좌대
③ 출조 인원 : 5인
④ 물 때 : 사리때
⑤ 바다 상황 : 빨랏다 느렷다반복
⑥ 조황 요약 : 감성돔다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또조심 또조심!
어제 비오는날 낚시갈려는 동생 바지 끌어잡고
"야~ 남동풍에 개판이다 가지마로라"
대신 낼 같이가주겟다!!
-동생 : 행님 예약잡아주이소!!
부랴부랴 예약을 잡아봅니다.
나 .동생둘외지인.친형
예약을 잡아보고 달립니다
어젯밤 낚시지인과 전화통화하며
맥주한잔 해보니 이거또? 맛이납니다.
안주가따로 없네요
묻고씹고 맛모보고 즐기고~!
그렇게 부랴부랴 잠이 들고
아주 행복한 꿈을 꾸고있는찰라??전화한통에 깨버립니다.
가자! 일어나라!
친형입니다. 왜이렇게 일찍 깨베는데??
밥먹고가구로 일어나잇으라
-알긋다
낚시보단 밥이죠
밥만주면 다합니다 저는
먹는거 하나는 자신있어서 후다닥 챙겨입고
김치찌게집으로 갑니다
김치찌게 시켜서 후루룩 한그릇하고나니 동생놈이 도착하네요
않온 동생들 수육거리 사들고 휘파람 불면서
밥타임후 출발!!
명부적고 배에 오릅니다
새벽찬바람이 시원하니 좋으네요
습도도 딱좋고 동생한테 말한번 겁니다
"야 오늘 고기잘되긋는데?"
-동생: 맨날 그러면서 고기안나오자나요
에이 허벗다!!
도착후 후다닥 자리 맡고 채비해봅니다.
밑밥 두주걱 줫을뿐인데?? 찌가 사정없이 꽂아버리네요
후킹!!바로 여에 박아버리네요..
목줄이 여에 감은듯 고기는 않올라오고 난감한 시점.
목줄 끊고 빨리낚시하자!!
다시 채비를 해봅니다
역시나 06대 3천번릴
2호찌
감시바늘3호
경단
채비하고 서서히흘리니..고기가없네요..젠장..
옆에 여성조사님이후킹을햇는데
대가 꼬부라져잇습니다??
오잉?? 걸렷나??다들그러시는데 초리를유심히 보니
꾺꾹 밖아버리네요 ㅎㅎ
4짜중반에 빵좋은감시한마리가올라오는 진귀한!!구경!!
나도 올것이다!라는기대반 설렘반에
밑밥을 사정없이 줍니다.
슬슬 채비가 부하가걸리고
견제를줘가며 꼬셔냇지요.
후다닥 꽂아버리는 찌
걸고나니 그다지??힘을 안쓰는...
젠장..
30 중후반급에똥감시가 올라오네요..
부끄럽네요-_- 랜딩만 멎지게하곤 고기사이즈가..
그뒤..주위를 둘러보니 물꼴들이 참좋네요
30분후 고기가 들어온다 긴장들해라!!
지시후 다시 열낚에 들어갑니다.
고기 슬 견제주니 다시들어가는 찌에
랜딩해보니 아까보단 크군요..40초반
아흑..나도 큰거잡고싶다고!!
그래도 자랑거리가 생겻으니 카톡으로 자랑질좀해보실까~!?
이렇궁저렇궁 2수중 ~
찌자랑할려고 사진하나 찍을려고
카메라를들이밀엇는데
카메라에 아무리 봐도 찌가안보입니다.
이상하다? 내찌가어딧노 보니.. 편광으로본내찌는
저멀리 물속으로 가라앉고잇네요
후킹!! 오 사이즈좀 되네요
드렉조절해가며 줫다안줫다 줫다안줫다
밀당을시전~ 들어올리니 40후반급에빵좋은감시가 나오네요~
점심식사간단하게하고 다시쪼으다가 담배불부친다고
라이타키는순간 또 찌가없습니다.
또 걸어보니 40후반 비슷한사이즈
ㅋㅋㅋㅋ
역시 딴짓을하면 고기가 잘물어요
그뒤 동생놈이 고기가안물어주는지 똥싶은 얼굴이되어잇어서
슬슬 약발먹이기시작합니다
"뭐하노 고기안잡고?
-동생 : 와 행님 해롭네에~
얼마후 동생이 40중반급한수
다른동생이 대꾸리걸엇는데 바늘터짐현상
총 5수를하고마무리를하엿네요
도착후 계측해보니
48.46.42.37 /동생놈 44
그래도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왓습니다
코로나 조심들하시고!!
항상안낚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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